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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빵 축제 2024 후기

대전 빵 축제에 다녀왔다.  # 06:16 아침 일찍 출발. 아 얼마만의 축제인가 # 07:53 생각보다 많이 막힌다. 역시 주말인가             나도 밥을 먹어야 되고 차도 밥을 먹어야 해서             부득이하게 휴게소에 들렸다.             망향휴게소 도착             나는 망향돼지고기 국밥 ₩10,000 을 주문             와이프는 매콤새우맛바 ₩4,000,              어묵 ₩3,500 을 주문하였다.                그러나 고기는 냄새나고 국물도 맛이 없고             에효 휴게소 음식이란             다행히 와이프 음식은 괜찮다고 한다.   갓구운 선물용 호두과자를 ₩10,000 어치 구입 역시 맛있네.진짜..

세상속으로 2024.09.30

대전 빵축제 2024

이번 주말엔 대전 빵축제다성심당 가고 싶다고 그렇게 노래 부르는 와이프를 대동하고 가 볼 참이다.  그럼 머를 먹고 어디를 가야 하나 일단 정리 Go Go # 주차장신안2역사공원 임시주차장 : 대전역 동광장 # 빵축제 (유명빵집 81곳이 참석) #성심당   튀김소보루 ₩1,700  아몬드크로와상 ₩3,300  명란바게트 ₩3,800  브리치즈샌드위치 ₩6,000  보문산메아리 ₩6,000 *  고로케 ₩2,200 [성심당부띠끄]  마들렌 ₩5,000  오끼도끼슈 ₩3,500  순수롤   과일시루 ₩43,000 #콜마르브레드 : 마늘빵, 뉴욕타르트, 끼리바나나, 떠먹는스콘, 마키아또페스츄리#비비스 미트파이 : 아이리쉬, 소고기, 크리미, 스파이시 굴라쉬#응봉상회 : 예산사과빵#슬로우브레드 : 딸기크림크로와..

세상속으로 2024.09.25

2024 가을 속초여행 3일차

# 7:00 기상오늘도 비는 안 온다. 날씨도 좋은데 올라가야 한다니 # 7:40 호텔 체크아웃을 하였다. 호텔이 오래 되었다고 걱정하였으나 기우였다. 우리 방은 깨끗하기도 하고 조용하고 편안하였다. 부산 만큼이나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기고 간다.   # 7:54 대청마루 도착아침부터 사람이 많다 얼큰 순두부 2개 주문 ₩28,000  간만에 먹는 순두부는 역시나 맛있다. 반찬도 다양하고 만족스런 아침식사였다.   # 9:08 내린천 휴게소에 도착커피 한잔 하기로 하였다탐엔탐스에서 카페라떼를 주문하였다. ₩5,400으아 설탕 폭탄 한 모금 마시는 순간 눈이 돌아갈 정도뜨거운 물을 타서 겨우 중화시켰다. 애네는 왜케 이렇게 독하게 만드나예전엔 코나 커피도 있고 맛집이었는데 참  # 9:31 차도 맘마한 번 ..

세상속으로 2024.09.20

2024 가을 속초여행 2일차

# 5:50 기상바다소리가 은은하다일출 대신 구름이 가득이지만 볼만한 하늘이다.프라이빗한 호텔이 너무나 좋다.  조금 더 자다가 아침먹으러 가기로   # 7:30 오션갤러리 뷔페2층에 식당이 있다. 2인 식사 가격은 ₩66,000  화려하지는 않다. 고기와 국수가 없어서 아쉽다.   하나씩 시작을 한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긴 한대 기대했던 정도는 아니다.  # 8:20 식사 끝밥먹고 호텔앞을 산책한다. 대포항 바로 앞이라 전망이 좋다. 무엇보다 비가 안 와서 분위기가 아주 좋다.  # 9:28 오늘 일정은 설악산케이블카 부터호텔에서 출발  # 9:51 설악산케이블카 주차장 도착주차비는 ₩6,000입장료가 있는 줄 알았는데 안 받는다.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운해가 장난이 아니다.  # 10:01 탑승장..

세상속으로 2024.09.20

2024 가을 속초여행 1일차

# 7:00 아쉽게도 비가 내린다. 하 여행 첫날 부터 실내에서 많이 지낼 거 같아 노트북을 챙긴다. 비가 와서인지 2시간 12분 거리가 2시간 52분이 찍히네천천히 가야지 # 9:23 홍천휴게소에 도착했다. 원래 내린천 휴게소에 가려고 했지만비도 많이오고 운전이 피곤해서 쉬기로 하였다. 선 김에 밥도 여기서 먹기로 하였다. 황태구이 정식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 9:38 그런 메뉴는 없단다.그냥 황태국밥이 전부.황태국밥 ₩10,000, 콩나물국밥 ₩7,000 에 주문하였다. 자리에 앉기도 전에 밥이 나왔다. 밥맛은 뭐 늘 아는 맛못 먹을 맛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맛있는 것도 아니다. 그나마 3종 젓갈 반찬은 맛있다.그냥 내린천 갈걸  비가 너무 와서 설악산 케이블카는 취소하고스타벅스 부터 가기로 하였다..

세상속으로 2024.09.20

2024년 9월 영화평

# 비틀쥬스 비틀쥬스평점 : 7아름다운 추억의 영화36년만에 돌아온 귀여운 저세상 이야기팀 버튼만의 색깔로 가득찬 유령 신부 이야기마이클 키튼과 모니카 벨루치의 열연이 돋보인다  # 보더랜드평점 : 7게임 원작을 모르는 사람도 볼 수 있고, 알면 더 재밌는 영화생각보다 스피디하게 알찬 구성을 통해 재미를 추구한 영화케이트 블란쳇의 능숙한 연기가 돋보인다.   # 레블 리지평점 : 7지역의 부패 경찰을 상대로 전직 흑인 해병대 전투 교관이 펼치는 액션 스릴러람보 처럼 시대적 메시지가 있었으면 했지만아쉽게 그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나름 쫄깃한 긴장감을 유지하면 영화를 이끈다.액션감은 아쉽지만 스릴감은 넘치는 영화레블 리지는 지역 이름이다.  # IC814 칸다하르 하이잭평점 : 7나름 쫄깃한 전개를 보인다..

AndyStory 2024.09.06

비틀쥬스비틀쥬스를 보고

1988년에 비틀쥬스가 36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그때 나는 이 동화 같은 영화를 보면서  계속 되뇌이게 된다.  비틀쥬스 비틀쥬스 비틀쥬스 3번을 외치면 곧 나타날 것 처럼 어른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이 동화같은 스토리를 펼치게 하는 힘 그건 바로 팀 버튼의 마법일 것이다.  팀 버튼은 자신만의 세계가 있다.  삶과 함께 죽음도 그 동반자로 인식하는 것이다.  죽은 자만이 갈 수 있는 죽음의 세계도 유령이나 귀신, 그리고 악마 까지도  우리와 함께 하는 존재로 그려내는 팀 버튼 팀 버튼의 괴기스런 영화는 공포심이 전혀 들지 않는다 오히려 호기심으로 가득 차게 만들고 프랑켄슈타인이 그랫듯 죽은 자를 살려내 이땅에 부활하게 만들고 싶은  스토리를 그려낸다.  누가 죽음을, 저 세상을, 유령과 귀신을, 악마를..

AndyStory 2024.09.05

2024 가을 속초 여행 준비

주말 까지 특근을 했더니회사에서 2일간의 휴가를 주셨다. 추석 앞에 붙여서 휴가를 다녀오기로 하였다. 제주를 가고 싶었지만2박 3일로 가기엔 짧기도 하고 요즘은 너무 바가지라서바다를 보고 싶어 속초로 정하였다. 또 파워 J 니 만큼 열심히 계획을 짜서 가야지이렇게 계획을 짜도 실제로 가보면 다른 상황이 발생하니까물론 플랜 B도 같이 준비해 가기로 하였다.  우선 강원도 속초 하면 설악산, 속초해수욕장, 물회 등등이 떠오르니까 이걸 맞추어 보려고 한다.   일단 숙소는 라마다 호텔로 정하였다. 여기저기 둘러보았지만 크게 맘에 드는 데가 없었는데롯데 호텔과 라마다가 위치적으로 돌아다니기에 편했다. 특히 라마다가 선착순으로 호텔 업그레이드도 있어서   아고다에서 하면 할인도 많이 받지만굳이 호텔에서 직접 예약..

세상속으로 2024.09.04

신 등촌역 맛집 best 10

1. 롤링파스타 롤링햄버그 ₩12,900 4.82. 정일품 삼계탕 ₩17,000 4.5 3. 쉘터버거 스매쉬버거 ₩6,700 4.4 4. 양산도 히츠마부시 ₩25,000 4.3 5. 봄담아 샤브샤브 ₩13,900 4.3  6. 김종용 누룽지통닭 ₩15,000 4.25 7. 자이온버거 치킨버거 ₩10,700 4.2 (점점 비싸짐)8. 등촌칼국수 버섯칼국수 ₩8,000 4.1 9. 한촌설렁탕 설렁탕 ₩10,000 3.9 10. 뭉텅 주먹구이 한접시 ₩45,000 3.8   최초 등록 : 2024.09.02 최신 업데이트. 2024.10.04 버전

세상속으로 2024.09.02

베타 푸름이

2년 전 아쿠아 가든에 다녀오면서 데려온 푸름이 하프 베타이면서 파란색이 인상적인 녀석이었다.  우리 집에 온 지도 어언 2년이 넘는다.  매일 아침마다 밥 주고  1~2주마다 물 갈아주고  수초 정리해주고 기름 걷어내 주고  금이야 옥이야 여행갈 때면 자동 급식기도 동원하면서 밥도 때 맞춰 주고 있다.  처음 처럼 지느러미가 아름답지는 않지만  그래도 밥 잘 먹는 모습만 봐도 이뻐 보인다.  얼마나 오래 살지는 모르겠지만  살아 있는 동안엔 같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미소짓기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