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골때녀는 FC국대패밀리와 FC발라드림의 벼랑끝 경기를 하였다. 벼랑끝 경기 답게 경기는 정말 처절하게 진행됐다 먼저 국대 패밀리가 2골에 성공하였고 이어 발라드림의 파죽공세가 계속 되었으나 명세현의 신들린 방어로 PK 를 두 골이나 막았고 그 외에도 여러 골을 막으면서 결국 2:1 로 발라드림의 패배가 확정되었다. 문제는 재미난 승부에 있는 것이 아니다. 케이시는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고, 경서는 인대 3개중에 두개가 끊어지는 중상을 당한 사실이다. 이런 와중에도 경기는 굉장히 위험하게 플레이 되었다. 물론 굉장히 중요한 경기이고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었지만 경기 내내 김민지, 서문탁, 민서 등등 굉장히 위험한 플레이에 노출이 되어있었다. 물론 축구도 중요하지만 본업이 연예인이거나 운동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