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Story 116

2024년 10월 영화평

# 와일드로봇평점 : 10가슴 따스한 감동적인 영화가족에, 이웃에 대한, 친구에 대한 사랑 이야기극장에서 4번 울었다.2번 더 봐야할 영화  # 극악여왕 5부작평점 : 9 1984년 덤프 마츠모토라는 일본 여자 프로레슬링 선수를 모델로 한 드라마 시리즈남자 못지 않은 격렬한 경기로 유명한 일본에서두 라이벌 간의 데스매치를 배경으로 한 실제 스토리특히 주인공 역의 에비앙 레트리버의 순진과 극악을 오가는 연기가 좋았다. 한국에서 LG핸드폰 모델로 유명했던 카타카 에리카가미성년일때 유부남 배우와 불륜으로 퇴출당한 후 다시 복귀한 모습도 상당히 충격적.주인공의 성장과 라이벌 구도 그리고 친구들 까지 굉장히 세심하게 잘 다루었다.  # 소년들평점 : 8역시 정지영 감독부러진 화살 만큼 실화가 주는 파워는 대단하다..

AndyStory 2024.10.08

Wild Robot 을 보고

따끈한 신상 한 편을 보고 왔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0.01 일 개봉한 영화 와일드로봇드림웍스 30주년 기념작이라고 한다.  예고편이 하도 좋아서 1년을 기다려 온 영화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 1위, 아마존 선정 올해의 책작가 피터 브라운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주연으로 86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의 루피타 뇽오와 만달로리안 시리즈의 패드로 파스칼 등이 열연하였다.   영화 내용은 사고로 야생에 버려진 로봇 로즈가스스로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다가 홀로 남겨진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되는감성 어드벤처 물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4번 울었다. 2번 더 보고 싶은 영화이다.  기본적으로 영화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센스 있게 AI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야생..

AndyStory 2024.10.07

2024년 9월 영화평

# 비틀쥬스 비틀쥬스평점 : 7아름다운 추억의 영화36년만에 돌아온 귀여운 저세상 이야기팀 버튼만의 색깔로 가득찬 유령 신부 이야기마이클 키튼과 모니카 벨루치의 열연이 돋보인다  # 보더랜드평점 : 7게임 원작을 모르는 사람도 볼 수 있고, 알면 더 재밌는 영화생각보다 스피디하게 알찬 구성을 통해 재미를 추구한 영화케이트 블란쳇의 능숙한 연기가 돋보인다.   # 레블 리지평점 : 7지역의 부패 경찰을 상대로 전직 흑인 해병대 전투 교관이 펼치는 액션 스릴러람보 처럼 시대적 메시지가 있었으면 했지만아쉽게 그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나름 쫄깃한 긴장감을 유지하면 영화를 이끈다.액션감은 아쉽지만 스릴감은 넘치는 영화레블 리지는 지역 이름이다.  # IC814 칸다하르 하이잭평점 : 7나름 쫄깃한 전개를 보인다..

AndyStory 2024.09.06

비틀쥬스비틀쥬스를 보고

1988년에 비틀쥬스가 36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그때 나는 이 동화 같은 영화를 보면서  계속 되뇌이게 된다.  비틀쥬스 비틀쥬스 비틀쥬스 3번을 외치면 곧 나타날 것 처럼 어른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이 동화같은 스토리를 펼치게 하는 힘 그건 바로 팀 버튼의 마법일 것이다.  팀 버튼은 자신만의 세계가 있다.  삶과 함께 죽음도 그 동반자로 인식하는 것이다.  죽은 자만이 갈 수 있는 죽음의 세계도 유령이나 귀신, 그리고 악마 까지도  우리와 함께 하는 존재로 그려내는 팀 버튼 팀 버튼의 괴기스런 영화는 공포심이 전혀 들지 않는다 오히려 호기심으로 가득 차게 만들고 프랑켄슈타인이 그랫듯 죽은 자를 살려내 이땅에 부활하게 만들고 싶은  스토리를 그려낸다.  누가 죽음을, 저 세상을, 유령과 귀신을, 악마를..

AndyStory 2024.09.05

2024년 8월 영화평

# 세인트 빈센트평점 : 9편하게 보다가 눈물 펑 쏟는 스토리연기신들의 작품이라 가슴이 따스하다공감이 가는 이야기를 물 흐르듯 보여준다. 빌 머레이, 멜라니 맥카시, 테렌스 하워드 등 쟁쟁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를 볼 수 있다.   # 트위스터스평점 : 8쫄깃하게 긴장감을 잃지 않는다고전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CG라고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다.결국 사람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펼쳐서 좋았다.   # 에일리언 로물루스평점 : 7스릴감은 제대로 살렸지만 액션감이 아쉽다. 보고 나서 다시 1,2 편을 돌려볼 정도로 향수에 젖게 만든다원작 감독이 다시 돌아와 1편을 다시 연결한 1.5편으로 만든 7탄 영화  # 악마와의 토크쇼평점 : 7한물간 토크쇼를 살리기 위해 할로윈 마지막을 장식한다. 아쉽게도 예상한 모든 부분..

AndyStory 2024.08.28

2024년 7월 영화평

# 데드풀3 울버린평점 : 9두 영웅에 대한 헌정 같은 영화레이디풀과 블레이드가 인상 깊다신나게 보면 되는 영화팬서비스 무비  # 도쿄사기꾼들 평점 : 8나름 선방한 듯돈을 많이 들여 정성껏 만들었다.그러나 마지막에 수류탄이 터져도 살아남다니  # 맵고 뜨겁게 평점 : 8백엔의 사랑 리메이크 버전인간 승리 영화다감독에 각본에 주연까지보면 즐거워지는 영화  # 비벌리힐스캅4 평점: 7기본은 하지만 낡았다너무 오랜만에 돌아와서 일까너무 낡아버린 시나리오  # 인생대사 평점 : 7쏘쏘한대 너무 의식해서 만든 연출이 아쉽다아이의 입장에서 만들었으면 직격탄이었을텐데너무 작위적인 스토리가 아쉽다대표적인 게 누군지도 모르는 헌신적인 엄마의 등장  # 나쁜녀석들4 평점 : 7기본은 한다그러나 딱 거기까지 나쁜 녀석들은..

AndyStory 2024.08.05

2025 월별 개봉영화 List

2024년 월별 개봉영화 Listhttps://darkandy.tistory.com/222  [영화제목 -  개봉일 - 평점 - 극장방문여부] [1월] 메간 2.0 01.17 +  [2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02.14 + [3월]  백설공주 03.00 -  [4월]  마인크래프트 04.04 - 마이클(Michael) 04.18 +미키17 04.18 + [5월]  썬더볼츠 05.05 + 미션임파서블8 05.23 +  [6월]   발레리나 06.06 +F1 06.27 + (브래드 피트) [7월]  슈퍼맨 07.11 +판타스틱4 07.25 - [8월] 더 배트맨 - 파트 2 08.00 + HOPE 08.00 + [9월] [10월] [11월]  주토피아2 11.26 + [12월]  아바타3 12..

AndyStory 2024.07.01

2024년 6월 영화평

# 구룡성채지위성평점 : 9쿵후허슬의 액션버전실화라서 더 와 닿는다고천락 임봉 홍금보 곽부성 임헌제 오윤룡 등등 쟁쟁한 배우들이 살아있는 액션을 한다90년대에 홍콩을 가본 사람들은 느낄 수 있는 감성하정우 데프콘 김원준이 얼핏 보이는 영화올 여름 이 영화를 강추한다  # 인사이드아웃2평점 : 8어렸을 적 추억을 소환하는 영화사춘기의 감정이 공감이 가고 인생의 지혜를 주는 영화감동적이라 눈물이 난다  # 더 컨퍼런스평점 : 7스웨덴식 학살극예상대로 다 맞춰서 아쉽지만나름 짜임새 있게 스릴러 영화의 정석을 맞춘 영화잔인한 복수극이 쉴세없이 이어진다  # 센강아래평점 : 7초반에는 루즈하지만갈수록 긴장과 액션을 살려나간다나름 돈을 많이 들여 볼만한 영화게다가 파리 올림픽과 관련하여 보기가 적절하다  # 트리거..

AndyStory 2024.06.26

2024년 5월 영화평

# 리멤버평점 : 9헐리웃 영화 같은 몰입감과 액션을 선보인다.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노인의 복수라는 설정부터 신선하고 충격적인 영화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교훈을 잘 가르쳐 준다. 무엇보다 이성민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영화를 힘있게 끌어간다.    # 골든 카무이평점 : 8동명의 애니를 원작으로 만든 골든 카무이1905년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금을 탈취하기 위해 싸우는탈영병인 스키모토와 아이누족 소녀 아시리파가 함께 싸우는 로드 무비.원작의 캐릭터 하나 하나를 정성껏 살린 연출이 돋보이며러일전쟁을 묘사한 몹씬 등이 인상적이다.다만 마네킹과 곰인형을 노출하여 당황스러운 단점도 있다.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평점 : 8새롭게 시작한 3부작 영화그러나 전 주인 시저의 존재감이 너무 강하다...

AndyStory 2024.05.28

범죄도시 4 : 범죄도시의 길을 잃다

범죄도시4를 보았다. 그 느낌을 적어보련다. 이후엔 스포가 담겨있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넘기셔도 됩니다.    감독 하나가 바뀌었는데 영화는 나락으로 갔다. 1편 감독/각본 강윤성(관객수 688만)2편 감독 이상용 (관객수 1269만)3편 감독 이상용 (관객수 1068만)4편 감독 허명행 (관객수 133만 4/26 진행중)    1편부터 무술감독이던 허명행 감독이감독이 되면서 영화는 코미디도 재미도 특유의 시원함도 잃었다.뿐만 아니라 박지환의 애드립도 상실되었고악역의 섬뜩함 조차 잃어버렸다.총제적인 난국이다.  사실 범죄도시 하면 마동석의 통쾌한 액션이 살아있어서시리즈가 거듭되어도 볼만했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이전 Netflex '황야' 와 똑 닮아 있다. 서사는 사라지고 오직 액션만 부각되었..

AndyStory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