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Story

2025년 11월 영화평

샤이닝0 2025. 11. 2. 16:39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 7 

 

나름 병맛 코미디 음모론 영화를 스피디하게 잘 푼 영화

역시 매그놀리아 감독이다. 

묘하게 꼬여 버린 인생 속에서 히피라는 저항세력과

크리스마스 조직회라는 인종차별 모임을 보여준다. 

엄마 역의 테야나 테일러의 강렬한 연기 때문에 훅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다. 

 

 

더 히든

 

# 더 히든 : 6

 

호러 심리 스릴러물.

집을 공포의 매개체로 쫄깃함을 강조한다.

그러나 너무 답정너라. 무조건 집에 남아라 식이어서 좀 아쉽다. 

하지만 케빈 베이컨이나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열연은 좋다. 

 

트론 아레스

 

# 트론 아레스 : 6

 

액션이나 그래픽 비주얼은 최상급

그러나 스토리는 매력적이지 못하다

1,2편과의 연결고리도 살려야 하고 지루한 대사도 아쉽다.

미친 액션이나 비주얼로 화면을 가득 채웠으면 최상급이었을 것을. 

 

살인자 리포트

 

# 살인자 리포트 : 5

 

밀실 살인으로 완벽함을 가장하지만

앞에서 사람이 죽어도 가만있는 주인공이나

종업원이 업무중 실종되도 찾지 않는 호텔 등 엉성한 설정이 몰입을 방해한다. 

복수 때문에 모든 살인이 당연하다는 인식도 과장되서 오버스럽다. 

 

 

푼돈 도박꾼의 노래

 

# 푼돈 도박꾼의 노래 : 4

 

마카오의 화려한 장면이나 미장센은 볼만하다. 

그러나 도박의 폐해는 잘 그렸지만

다오밍이 진실인지 꿈인지 모호하게 그리는 등

서사가 부실하고 흐름이 단절되는 등 

상업영화로서는 오락성이 부족하고

예술영화로서는 평이한 작품이다. 

 

프랑켄슈타인

 

# 프랑켄슈타인 : 3

 

러닝타임 2시간 30분이 지루하다

서사도 대사도 내용도 다 지루하다.

액션영화도 스릴러 영화도 아닌 대사만 많은 영화.

잠이 안 오면 보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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