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월요일 부터 1월 24일 토요일까지 제안서 작업에 참여하였다. 난 두 가지를 맡았는데 제안서 작성과 발표였다. 이번 제안서는 특징이 있는데 RFP가 지나치게 간단하다는 것이다. 즉 개발이나 운영이 아니라 도급만 담당하는 것이다.쉽게 말해 사람만 투입하고 그 앞에 현장대리인(PM)이 서는 것이었다. 문제는 이렇다 보니사업의 배경, 특장점, 기대효과 이런 게 없었다. 당연히 시스템 내부의 상황이나 문제점을 알 수가 없는 깜깜이 제안서 였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그 전에 고객과 인터뷰가 있어서 그 내용들을 정리한 부분들이 있었다. 그리고 내가 못 찾은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독소조항이었다. 지금까지 내 경험상 제안서는 다소의 독소조항이 있다. 대 놓고 해처먹는 것들도 있고 부드럽게 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