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중에 라스베가스도 포함되었다.
일정은 12/05 ~ 12/10일 까지 이다.
원래 뉴욕, 올랜드(디즈니랜드), LA, 샌프란시스코 등도 가고 싶었으나
돈도 그렇고 일정상으로도 무리가 있어 라스베가스를 선택하였다.
당연히 호텔 투어와 카지노, 그리고 헬기 투어 등이 주 목적이다.
일단 비행기 부터 예약한다.
1. 비행기표 예약
이번에도 Skyscanner 을 이용하였다.
아쉽게도 추수감사절과 겹치고 연예인 공연과 겹쳐서
비행기도 호텔도 가격이 올랐다.
머 감안하고 갈 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비용을 감수하기 위해 저가 항공사를 선택하였다.
아메리카 항공이나 델타 항공은 국내선임에도 300만원이 넘는 왕복 비행기표 가격이었다.
가는 비행기 : DFW (달라스포트워스 공항) -> LAS (라스베가스 해리리드 공항)
2인 $314.96 프론티어 항공
오는 비행기 : LAS -> DFW
2인 $239.52 프론티어 항공
어쩔 수 없이 저가항공사를 선택하였다. 그나마 최악이라는 스피릿트 항공사는 피했다
머 그게 그거 였지만
그래도 90만원 정도로 저렴하게 라스베가스를 갈 수 있게 되었다.
좀 여유가 있어서 미리 여행을 준비했다면 훨~씬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는데
그건 좀 아쉽다.
2. 렌트카 준비
이번엔 렌트카가 없다.
이유는 도심에는 차들이 많고 주차할 데는 별로 없어서
라스베가스는 렌트는 비추이다.
심지어 머무는 호텔에서도 주차비를 내야 한다.
다행히 메인 스트리트 중심으로 모든 볼 거리가 있어서
자동차 보다는 걸어 다니며 구경하는 것이 메인이 될 것이다.
다만 그래도 미국.
땅땡이가 너무 넓어서 다 걸어다닐 수는 없다.
편의점을 가도 택시를 타고 다녀야 한다.
택시는 당연히 비싸므로
이번엔 우버를 적극 활용하기로 하였다.
실제로 가격도 15~30 불 정도로 저렴하였고 이용도 편리하였다.
물론 Pickup 지역만 찾는다면
3. 볼 거리
워낙 유명한 곳이다. 다 다닐 수는 없다.
그래도 5박 6일 동안 모든 걸 볼 수는 없으니
그래도 엄선해서 다 보려고 한다.
1. 벨라지오 호텔 분수 15:00 ~ 24:00 (무료, 세계 3대 분수)
2. Stratosphere 전망대 ($170, 라스베가스를 한 눈에 볼 수 있음)
3. Spere ($120, 3조원을 들여 만든 거대 구체)
4. 벨라지오 오쇼 ($148, 라스베가스 서커스)
5. 야간 헬기 투어($120, 야간 라스베가스 투어)
6. 카지노
7. High roller($23, 관람차)
8. 뉴욕뉴욕 호텔
9. 윈 호텔
10. 아리아 호텔
11. 트럼프 호텔
12. I LOVE SUGER (칵테일샵)
13. 코카콜라샵
14. M&M's 샵
15. 마담 투소
16. 베네시안 호텔(베네치아 곤돌라)
17. 만달레이베이 호텔 수영장
18. OLD Strip (호텔 거리 천장, 짚라인)
19. 핫앤쥬시 해산물
20. 고든렘지 스테이크 하우스
21. 차이나타운
22. 모노레일
23. 미니골프
머 일단 뽑아놓기는 했는데.
솔직히 다 가볼 수도 없고.
하지만 미친듯이 돌아보긴 했다.
4. 호텔
호텔은 총 3군데에서 자 보았다.
Golden nugget hotel
Hilton Grand vacation club paradise las vegas
Treasure Island hotel
여기선 어쩔 수 없는 치트키가 발동되었다.
조카가 힐튼 호텔 회원이어서 선뜻 지원해주었다. (종형아 고마워~)
다만 Treasure 만 내가 급하게 예약하였다.
5. 먹거리
이것도 조카가 지원해주었다.
나도 한 목록 뽑는데
조카가 라스베가스에 자주 가서
그 목록을 뽑아주었다.
이건 여행기에서 담아 놓겠다.
머 약간의 고생도 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던 라스베가스 여행
하나씩 그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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