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으로

라스베가스 2일차

샤이닝0 2025. 1. 7. 17:21

### 라스베가스 2일차

 

# 12/06 금 16일차

[라스베가스 1일차 계획]
 
07:00 기상
08:00 한식배달 진주곰탕
10:30 호텔 체크아웃
11:00 리조트 체크인
12:00 그린랜드 장보기
13:30 점심 해먹기
18:00 프렌치 베네시온 bouchon 식사
19:00 호텔 투어
 

 

 07:00 기상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호텔에서 식사를 하고자 하였으나
오픈한 곳이 없어서 우버이츠 배달을 해 먹기로 하였다. 
 

 

08:06 설렁탕+김치전 37.05달라
 
조카가 강추하였던 한국 식당 진주곰탕에 주문을 하였다.
배달은 생각보다 늦었다.
그리고 하나 깨달은 건데
호텔 방까지는 배달해주지 않는다
이유는 보안상의 이유로 호텔에 진입이 안되기 때문이었다. 
 

진주곰탕 설렁탕과 김치전

 
09:05 배달 완료
밥은 괜찮은데 배달이 너무 늦어서 실망이었다. 
워낙 미국에 국물이란 문화가 없기 때문에 맛이 있었다.
뜨거운 국물이 배달오면 좋겠지만 그렇지는 못해서 아쉬웠다.
 
10:00 선물 구입
 근처 ABC 마트에 가서 조카 선물과 가족 선물을 샀다.
 
10:20 카지노 2차
 와이프는 20달라, 나는 55달라를 해보았지만 꽝
 
10:40 express check out
 체크아웃이 간단하다. 열쇠를 지정한 곳에 넣어두면 끝이었다.
 
10:43 우버 호출 14.79달라
그러나 우버 장소를 찾지 못해서 헤멨다.
헤메는 비용도 내가 지불.
우버 장소는 주차장 2층이었다. 
도저히 지도 만으로는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우버 비용 포함 27.20 달라(팁 3달라)
 
그나마 우버 드라이버가 좋아서 스티비 원더 음악도 틀어주고 
이 동네 맛집 해빗 버거도 추천해 주었다. 
(아쉽게도 이 버거는 못 먹어보았다.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리조트
11:25 힐튼 파라다이스 리조트 도착
조카가 선물해준 리조트
위치도 정말 좋고 기존 숙소들은 시끄러운 호텔이었는데
여긴 휴양지라서 조용하고 편하게 쉬기 정말 좋은 곳이다. 
 
11:45 체크인 
 다행이다 이 많은 짐을 들고 다니면 어쩌나 했는데
조기 체크인이 되었다. 
 
힐튼그랜드베케이션 12층 방
그리고 완벽한 방
지금까지 미국 숙소중에 가장 좋은 방이다. 
 
12:30 TV와 노트북 연결
 
생각보다 어렵다. 
삼성 TV라 다행인데 워낙 벽에 붙어있어 개고생을 하고 겨우 연결하였다.
그나마 여기 와서 편안했던 점은
노트북을 연결해서 한국 유튜브와 한국 넷플릭스를 볼 수 있어서 편했다
미국 넷플릭스는 영화도 제한적이고 프로그램도 훨씬 적었다.
그리고 한국에 계엄이 선포되면서 실시간 뉴스가 워낙 보고싶어서
최선을 다해 연결하였다. 
 
리조트 수영장
13:35 수영장 발견
리조트 안에는 수영도 가능했다. 
겨울이라서 호텔도 안 하는 수영장이 여기엔 된다. 
 
마켓에서 핑크음료 6.83달라
우버호출 16.97달라
 
14:03 리조트에 우버 도착
 
14:29 그린랜드 한인 마트 도착
 
여긴 H마트 보다는 작지만 나름 선전하는 식료품 마트이다.
확실히 한국인들도 많고 다양한 음식도 많다.
일단 숙소가 리조트라 다 해먹을 수가 있어서
몇 가지 음식들을 구입했다. 특히 라면
76.31 달라 장보기
 
14:30 우버 호출. 리조트 복귀
 
나혼자 수영
생각난 김에 수영도 하였다. 
그러나 역시 겨울이라 오전엔 햇빛이 좋았으나
오후엔 바람만 불어도 으~~ 추워
그래도 수영이 너무 하고 싶었던지라 좋았다. 
 
방으로 돌아와 과일 하나 먹고 
저녁으로 라면을 끓여먹었다. 
원래 프랑스 레스토랑을 갈 생각이었으나 마음이 변했다. 
 
내일 저녁 헬기 투어 예약
308.24 달라(438,976원) 결제
 
18:07 저녁 호텔 투어
 
오늘 저녁은 날씨가 추워졌다.
바람이 불어서 인지 더 춥게 느껴진다.
그래봤자 한국의 가을 날씨 정도
 
구글맵, 힐튼호텔에서 벨라지오호텔까지
오늘 목적지는 벨라지오 호텔과 분수
숙소 바로 앞이 모노레일이라 우버 대신 타보기로 하였다.
 
모노레일 노선표
12달라 모노레일 결제 현금
4정거장을 가기로 한다
 
모노레일에서 바라 본 스피어
스피어가 바로 옆에 보인다 3조원이 들어간 건물
(아쉽게도 여기는 들리지 못했다)
 
 
벨포드 호텔 레스토랑 거리
걷다가 걸린 벨포드 호텔도 들렸다.
 
고든렘지 스테이크 하우스
 
19:07 드디어 도착 벨라지오 분수
 
세계 3대 분수인 벨라지오 호텔 분수
여긴 진짜 크리스마스 분위기이다.
20분 정도 기다려 분수를 보았다.
그러나 기대가 너무 컷던 것일까
세계 3대 분수라는 데 오버같은 느낌이다. 
 
19:40 벨라지오 호텔
 
화려한 벨라지오 호텔안
여기는 확실히 라스베가스의 중심이 맞는 듯 하다. 
내부가 정말 화려하고 사람도 정말 많다
물론 마리화나 냄새와 카지노의 담배 냄새도 여전하다. 
 
 
와이프가 번 298달라
여기 카지노도 해보기로 하였다. 
와이프는 20달러를 투자하여 298 달라를 벌었다.
그러나 조금 더 하다가 최종은 210달라가 되었다.

 

내가 번 116달라

나는 20달러를 투자해서 116달라를 벌었다.
아무리 해도 잭팟은 안 나온다.  
 
카지노 옆 화려한 하이힐
20:38 코카콜라샵으로 도보 이동
 
20:44 스타벅스 발견 
 
8.62 달라 크랜베리 한잔
 
 
코카콜라 샵
21:16 코카콜라샵 도착
 

각종 코카콜라병

환타 슬러시 5.15달라 민트맛인데 맛은 있네
 
시간은 9시인데 실제론 11시인 상태이다. 
시차가 있어서 눈이 자꾸 감긴다.
 
모형 자동차 43.24 달라 구입
 
 
호텔 앞 리무진(타고 싶었다)
우버 호출. 
리조트로 18.06 달라
 
와이프 졸라서 얻어먹은 인생 프레즐. 베이커리라 더욱 맛있다.
20:40 리조트 도착 
 
와이프도 나도 굉장히 피곤하다. 
 
2일차는 이렇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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