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88 중앙우편대대
평점 : 9
존경심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영화
완성도도 내용도 대단한 영화.
주연보다 채리티 애덤스 중령 역의 캐리 워싱턴의 연기가 압도적이다.
# 리처드 주얼
평점 : 8
역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는 힘이 있다.
실화가 가지는 힘을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
FBI 와 언론이 영웅을 범인으로 몰아가는 영화
한국 영화 '소년들'과 맞다아 있다.
진실은 어디서든 묻히지 않는다는 진실을 보여주는 영화
# 더티 엔젤스
평점 : 8
마지막 장면만 아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킬링 타임용으로 시원 시원한 영화다
고민없이 테러범을 응징하는 영화.
# 스파이 패밀리 : 화이트 코드
평점 : 7
애니 스파이 패밀리의 극장 버전
아기 자기함이 마음을 훔친다.
특히 응가씬에선 살다살다 이런 고퀄 응가를 보게 된다.
팬이라면 무조건 보아야 하는 영화
# 슈퍼배드 4
평점 : 7
6번째 영화 슈퍼배드4
전작의 재미를 이어간다
역시 기본은 하는 영화
시리즈의 연속을 점점 풍부한 이야기로 채워나간다.
# 히든 페이스
평점 : 7
쫄깃한 구성이지만
다 예측 가능한 시나리오
밀실인데 산소 질식은 어떻게 변명할 지.
# 크레이븐 더 헌터
평점 : 7
액션은 잘 살렸지만
스토리가 그냥 전형적인 빌런인 영화
라이노 등의 라이벌이 부각되지 못하는 단점도 아쉽다.
스파이더맨과 만나면 좋겠지만
흥행될 지 의문이라서 걱정이 되는 영화.
# 유랑지구
평점 : 7
아이디어나 사이즈는 확실히 압도적이다.
다만 중국 중심주의와 신파가 영화를 망친다.
이것만 빼면 좋은 영화
# 캐리온
평점 : 6.5
크리스마스에 보기 좋은 영화.
공항과 테러와 가스라이팅을 연결한 영화.
그러나 '블랙아담'의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이 액션을 맡았으나
식상한 설정과 부족한 액션으로 마무리가 아쉽다.
상사가 눈 앞에서 죽고 있는데 관심없는 부하라니
이런 설정은 정말 아쉽다.
# 파일럿
평점 : 6
용두사미 영화
팝한 느낌으로 시작한 영화가 향기만 피우고 끝난다
무엇보다 혼자 웃겨야 하는 부담감이 너무 큰 영화
1982년작 투씨(Toosie)를 강력 추천드린다.
더스틴 호프만의 명연기와 사회적 공감까지 같이 전해줄 영화
# 더 킬러 죽음의 여왕
평점 : 6
노감독(오우삼)의 전형적인 액션 영화
첩혈쌍웅의 프랑스판 느낌
워낙 지문같이 오우삼의 비둘기나 총격씬등이 등장해서
눈은 시원하지만 오래된 액션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 위크엔드 인 타이페이
평점 : 6
전형적인 90년대 액션영화
각본도 액션도 OLD 하다.
다만 계륜미의 페라리 씬은 인정.
모든 설정이 진부해서 아쉬움이 뚝뚝
계륜미를 다시 볼 수 있어 좋은 영화
# 아네모네
평점 : 5
로또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블랙 코미디
물론 연기는 참 잘하는데
얽히고 설키는 반복되는 관계가 영화를 약하게 만든다.
일본 영화 처럼 연기는 오버되고
남편이 바람에 바람에 흑인까지 등장하는 등
사족 같은 설정이 영화의 재미를 죽인다.
# 데드라인
평점 : 4
포항제철에서 발생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그러나 그게 전부
영화는 대규모 재앙임에도 스릴감이나 압도감은 전혀 없다
그냥 홍보영화로서 온 힘을 다 하는 영화
김이 빠져서 지루함에 빠져드는 영화
# 판다 플랜
평점 : 3
얼간이 영화
이제 하다 하다 자기 이름을 걸고 이런 영화를 만든다
지난 번엔 '라이드온' 이란 영화를 통해 말과 딸을 연결하더니
이번엔 판다
그러나 너무 유치해서 보기 힘들다.
관객이 판다 CG와 판다도 구분 못 하는 줄 아나.
# 황비홍의 철혈십삼이
평점 : 1
황비홍은 거의 안 나오는 황비홍 영화
아무리 그래도 액션을 이렇게 망쳐놓으면
관객더러 어쩌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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