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증외상센터 : 9
이국종 선생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웹툰 원작.
내용이 전부 생생히 기억날 정도라 감동이 두 배.
비슷한 미일 의류 드라마와 달리
매 화 사건이 터지면서 정신없이 몰아친다.
# 월레스와 그로밋 - 복수의 날개 : 9
언제 다시 돌아와도 재밋는 동화 같은 영화
아직도 감동을 주는 영화
# 레이크뷰 테라스 : 8
미국 인종차별을 현실적으로 그린 영화
현실성 높게 LA 지역의 화재와 사건을 같이 보여주어
요즘 보기 딱 좋은 영화
사무엘 잭슨의 열연이 돋보인다.
미국에선 정말 저런 일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의 영화.
# 마 : 7
옥타비아 스펜서가 연기해서 더욱 현실적인 영화
상황이 다 이해는 되는데
설마 저렇게 까지 할까 싶은 영화
# 라이드 어롱2 : 7
아이스 큐브와 캐빈 하트, 그리고 켄 정이 만들어 가는 완성형 코미디 영화
쉴 새 없이 터져나오는 수다와
그러면서도 정신없이 터져 나오는 액션을 연결한 영화
저렴한 나쁜 녀석들 같은 느낌도 든다.
# 메이드 : 7
나름 기계 인간과 AI 에 대한 공포를 잘 그려낸 영화.
왜 갑자기 집착이 시작되며 망가졌는지 그렸으면 좋았을 텐
메간 폭스의 연기는 훌륭하다.
# 베테랑 2 : 6
1편의 장점이란 장점은 다 삭제해 버린 영화
1편과 각본도 감독도 다 유승완인데 스스로 장점을 지워버린다.
시리즈물로 제작되면서 전편의 재미와 스피드는 평범한 이야기에 매몰되어 버린다.
정해인의 열연이 아쉬울 정도.
# 백인액션 : 6
고민이 없는 전형적인 타임킬링 액션 영화.
조금만 더 고민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나마 액션은 조오금 볼만하다.
# 한국이 싫어서 : 6
원작을 변형해서 아쉬움이 많은 영화
그럼에도 주제 의식은 잘 전달된다.
20대의 가벼운 삶을 보는 느낌이다.
공감하기 어려운 영화.
# 서브스턴스 : 5.5
잘 나가다가 파리인간 더 나아가 캐리2로 진화하는 영화
미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고어물로 진화해 버려 당황스런 영화
다만 데미 무어의 온몸을 다 던진 열연은 인정.
# 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 : 5
재난 속 사회의 붕괴와 가족의 분열을 그리는 음모론 영화
그러나 영화가 끝날 때 까지 음모론의 냄새만 피우고 실체는 없다.
열린 결말로 모든 것이 갖춰진 벙커에서
당신은 무엇을 할지 묻는 영화
# 삶이 다할 때까지 : 5
프랑스 벨기에 합작 액션 영화
그러나 이 영화도 음모론만 잔뜩 뿌리고 만다.
액션까지 서사가 너무 길어서 지치는 영화
다만, 베르사이유 궁전 앞에서 헬기와 총격전은 참신하다.
# 엑시던트맨 - 히트맨의 휴가 : 5
약속 대련 태권도는 그나마 볼만한대
스토리가 너무 엉망이다.
스콧 애킨스의 영화는 늘 B급 액션에서 멈추는 느낌이라 아쉽다.
엽문 4에선 그나마 빛이 났는데.
# 아마존 활명수 : 4
경박스러운 웃음에 대한 강박관념이 화면을 뚫고 나온다.
얼마나 고민없이 만든 영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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