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덤4 - 대장군의 귀환 : 8
영화가 점점 완성도가 높아져간다.
애니를 그대로 옮긴듯한 만족감
왕기 장군의 죽음을 처연하게 그린다.
# 카나리 블랙 : 8
역시 케이트 베켄세일
시원하게 때려부순다
액션이 넘쳐흐르고 전개가 빨라서 보기 편하다
# 덴오브시브스2 - 판테라 : 7
제라드 버틀러와 오세아 잭슨 쥬니어의 연기가 화려하다
중간에 좀 루즈한 부분이 아쉽긴 하지만
다이아몬드 도둑이라는 설정과 액션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 임신입니다만 : 7
작은 거짓말이 점점 커지고
욕설이 너무 난무해서 아쉽긴 하지만
나름 코미디의 정석대로 흘러간다.
에이미 슈머의 능청 연기가 자연스럽다.
# 킬러스 게임 : 7
평범한 시나리오지만 액션 시퀀스가 돋보인다.
이훈의 연기도 보기 좋았고
스콧 애킨스나 바티스타, 폼 클레멘타인 등의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좋다
물론 B급 영화같은 퀄리티는 아쉽지만
킬링 타임용으로 적절하다.
# 무파사 : 7
다시 한번 라이온킹에 빠지게 하는 영화
실사 영화임에도 애니의 감동을 그대로 가지고 온다.
뮤지컬 영화라서 영화 서사가 적은 게 아쉽지만
팬이라면 꼭 보아야 할 영화
# 플라이트 리스크 : 7
전형적인 범죄 스릴러물
액션이 좀 아쉽지만
마크 윌버그가 그 빈 구멍을 메워준다.
역시 멜 깁슨 감독 영화는 스릴감에 공포감을 더 할 줄 안다.
# 데몬시티 - 악귀죽이기 : 7
잔인하구먼
스플래시 킬러 영화
스토리는 뭐 볼 거 없고
그냥 다양한 액션이 펼쳐져서 볼 만 하다.
일본 액션 영화 원퍼센트가 비교되지만
더 성실하게 촬영해서 좋았다.
# 보고타 : 6
창고 영화의 개봉.
권해효의 미스캐스팅이 아쉽다.
차라리 김종수가 했으면 어땠을까.
송중기를 좋아하면서도 매번 흥행에 실패해서 안타깝다.
# 캡틴아메리카4 - 브레이브 뉴 월드 : 6
예고편이 말아먹은 영화
레드헐크의 정체를 공개한 순간
영화는 자그마한 영화로 변한다.
전작의 장점들이 사라져 아쉬운 영화
물론 안소니 마키나 해리슨 포드의 연기는 훌륭하다.
# 1992 : 6
LA 폭동을 배경으로 하지만
시대배경일 뿐
사회적 메시지는 전달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레이 리요타 팬으로서 열연이 감동스럽다.
강도들과 그들을 막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렸지만
B급 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둠담 : 6
웃기긴 한대 약하다
액션도 코믹도 드라마도 어중간한 느낌
그나마 여주는 괜찮게 역할을 한다.
# 대가족 : 6
시나리오가 구닥다리인 영화
그럼에도 김윤석의 연기는 대단하다.
이승기도 삭발까지 하지만 역할의 한계가 극명하다.
딸을 지키려고 500번 사정을 채취한다는 억지 설정에서
감독의 아둔함을 보여준다.
# 하얼빈 : 6
제작비 300억이 아까운 영화
영웅을 객관적으로 묘사하려다 뼈대만 남긴 영화
과연 뼈대만 보고 감동할 관객이 몇이나 될까
대사는 많은 데 의미 있는 대사가 없는 영화.
영웅의 삶을 그리려다 관객 설득에 실패한 영화
# 1승 : 5
록키를 그냥 표절한 영화
처음 구단을 쉽게 인수한 것처럼
영화는 끝날때까지 감독이 왜 1승해야 하는 지 설득하지 못한다.
그냥 마지막에 가서 록키 음악 틀어놓고
감동이나 처먹어라 하는 설정
편집과 감독이 싸운 것 처럼 어이없는 구성력.
이 정도면 감독은 그만해도 좋을 듯.
다만 송강호와 박정민의 연기는 좋았다.
# 히든 페이스 : 4
스릴러를 치정극으로 만드네
원작을 레즈물로 추락시킨 영화
거울을 통해 인간의 숨겨진 욕망과 비틀어진 관계를 그려야 하는데
노출 대신 베드신을 강조하고
밀실에 애인을 육성한다는 어이없는 결말로
영화의 힘을 잃어버린 영화.
이 감독 영화는 더 이상 안봐도 좋을 듯.
# 대도시의 사랑법 : 3
영화는 잘 만들었지만
게이나 걸레 같은 캐릭터들 때문에 비호감 영화
그럴듯한 스토리와 내용이지만
지나치게 게이를 아름답게 그리는 등
동성애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보기 좋지 않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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