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Story

2024년 11월 영화평

샤이닝0 2024. 11. 12. 01:20

겟썸3

 

# 겜썸3

평점 : 7

80년대 나왔으면 좋았을 2016년 영화

가라테 하나면 모든 무술을 능가한다는 단순함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록키3를 그대로 따라한 느낌을 주면서

나름 액션은 잘 살린다. 역시 마이클 제이 화이트

 

 

탈주

 

# 탈주

평점 : 6

영화를 정말 열심히 만들었지만

사족들이 정성을 죽인다

북한의 귀족 파티, 동성애, 피아노 연주까지

과연 필요한 장면이었을까

구교환이 죽어라 쫓아야 하는 이유도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녀가 죽었다

 

# 그녀가 죽었다

평점 : 6

스토킹에 대한 섬세하게 풀어낸 영화

그런데 결론을 조급하게 낸 느낌이다.

뒷부분에서 막 몰아치며 억지로 결론을 낸다.

감독이 첫 작품인 건 알겠는데 

반전을 좀 더 치밀하게 구성했었으면 어땠을까

긍정과 부정이 동시에 존재하는 영화

 

지옥의 외인부대

 

# 지옥의 외인부대

평점 : 6

2차 대전 말기의 전쟁 영화로 생각했는데

반전을 그리고 싶었는지

전쟁과는 무관한 밀림 지옥 버티기로 영화가 전개된다.

결국 다 죽고 혼자 남는다는 스토리를 완성시키는 억지.

 

스나이퍼 리로디드

 

# 스나이퍼 리로디드

평점 : 6

7년만에 리부트된 시리즈 4번째 작품

일단 스토리는 고민이 없어 보인다.

스나이핑을 얼마나 잘 묘사했느냐인데

주인공이 너무 쉽게 서서 사람들을 다 죽인다. 어이가.

그리고선 스나이핑 대결에 나서는데

영화가 너무 고민이 없어서 아쉽다.

다만 스나이핑 연출은 꽤 잘한 편.

 

골드핑거

 

# 골드핑거 

평점 : 5

영화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다큐를 따라가면서

더 이상 관객의 이해를 요구하지 않는다.

공부 못하는 학생이 수업의 본질은 이해도 못 하면서

사실만 주욱 늘어놓은 영화

유덕화 양조위에도 영화는 처참하다.

 

사운드오브프리덤

 

# 사운드오브프리덤 

평점 : 5

콜롬비아 아동 성매매에 대해 진지하게 다가간 영화

마지막에 실화 장면을 통해 진실성을 추구한 내용도 있다.

그럼에도 주인공이 너무 쉽게 범죄 조직을 찾아내고 단죄한다는 내용에

공감하기가 어렵다

독립 영화임에도 성공한 연출은 대단하다. 

 

 

핸섬가이즈

 

# 핸섬가이즈

평점 : 5

시나리오가 정리가 안 되서

공포물과 코믹물이 엉겨 버렸다

원작을 잘 베끼고 풀어도 살까 말까한 장점을

엉성한 연출로 망치고 만다

그리고 아니 어느 신부가 악마소환술을 그리냐.

 

더러운 돈에 손대지마라

 

#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평점 : 5

나름 선전은 했는데 마무리가 되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영화를 보기 전부터 지나치게 뻔한 클리셰와 반전이 드러난다

그리고 주인공 이동혁(김대명)이 살아야 하는 의미도 부족하다.

순식간에 범죄 조직도 몰살하고 광수대도 다 죽고

허무한 결론이 아쉽다. 

 

촉산전 만검귀종

 

# 촉산전 만검귀종

평점 : 4

촉산전이란 이름을 달고 나왔지만

부끄러움은 관객의 몫

엄청난 CG 양을 자랑하지만 바쳐주질 못한다. 

이 정도면 CG를 줄이고 서사에 집중하지.

서사도 뻔하고 액션도 뻔하고 CG는 처참하고

참 중국 영화의 아이러니다.

국뽕 아니면 CG 도배 라니.

 

 

원퍼센트

 

# 원퍼센트 

평점 : 4

예고편에선 그나마 기대를 했는데

본편은 처참하다

이건 뭐 고등학생 졸업작품 같은 완성도로 영화를 논할 수도 없다.

결국 정신병자 였던 주인공의 암살술 이야기.

일본 영화는 언제 살아날까.

 

타이밍

 

# 타이밍

평점 : 4

죽음 미화 프로젝트

작가가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해

각종 캐릭터들을 만들고 하나씩 죽음으로 인도한다.

과연 무빙이나 아파트의 작가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작품.

살리기 위해 죽는다(사이코패스)는 억지 설정에서 모든 건 어긋난다. 

 

파라독스 이펙트

 

# 파라독스 이펙트

평점 : 3

억지에 억지를 더해 억지를 만들다

이 정도면 고구마 100개

비밀 수사관이 여주인공을 협박해서 사건을 해결한다.

수 많은 경찰과 조직원들이 나와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오직 여주인공이 다 해결해야 하는데

왜 이런 무식한 설정을 넣었을까

미국 영화임에도 이탈리아에서 찍는 무식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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