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틀쥬스 비틀쥬스
평점 : 7
아름다운 추억의 영화
36년만에 돌아온 귀여운 저세상 이야기
팀 버튼만의 색깔로 가득찬 유령 신부 이야기
마이클 키튼과 모니카 벨루치의 열연이 돋보인다
# 보더랜드
평점 : 7
게임 원작을 모르는 사람도 볼 수 있고,
알면 더 재밌는 영화
생각보다 스피디하게 알찬 구성을 통해 재미를 추구한 영화
케이트 블란쳇의 능숙한 연기가 돋보인다.
# 레블 리지
평점 : 7
지역의 부패 경찰을 상대로 전직 흑인 해병대 전투 교관이 펼치는 액션 스릴러
람보 처럼 시대적 메시지가 있었으면 했지만
아쉽게 그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나름 쫄깃한 긴장감을 유지하면 영화를 이끈다.
액션감은 아쉽지만 스릴감은 넘치는 영화
레블 리지는 지역 이름이다.
# IC814 칸다하르 하이잭
평점 : 7
나름 쫄깃한 전개를 보인다.
비행기 기장의 입장에서 납치범들과 승객을 지키는 과정이 보여진다
중간중간 그리고 마지막 실제 모습을 보여주며
사건에 대한 사실화 과정이 돋보인다.
# 트랩
평점 : 6
영화 식스센스 이후 영화마다 반전이 있는데
이 영화에선 가수역의 살레카가 실제 자신의 큰딸이라는 점.
감독의 전작 '글래스' 부터 신기한 반전으로 관객의 골을 때리는 걸 포기한 거 같다.
살인마의 엄청난 아우라를 보여줄 거 같지만 점점 평범한 범죄물로 전락하다 희미하게 사라지는 영화.
# 무도실무관
평점 : 6
이쯤되면 경찰 경시 영화로도 보인다
범죄가 일어나도 경찰은 부르지도 출동하지도 않는다
베트맨 마냥 친구들이 알아서 범죄를 처리하는 영화
게다가 형사물 치고는 평이한 전개로 긴장감도 잃어 버린다.
그나마 뒷 부분 김우빈의 액션 연기는 칭찬할 만 하다.
# 노웨이업
평점 : 6
B급 영화 치고는 탄탄한 전개와 스릴감을 보여준다.
바다에 갇힌 비행기 속의 생존자들이 하나씩
상어에게 당하는 모습을 통해 위기 상황과 공포심을 불러온다.
하지만 주인공이 밝혀지면서 절대 주인공이 죽지 않는 아이러니도 발생.
# 레트리뷰션
평점 : 6
2015년 스페인 원작 <레트리뷰션:응징의 날>을 리메이크한 영화
그나마 한국 발신제한 보다는 잘 만들었다.
좋은 재료 가지고도 이 정도 밖에 안되서
쫄깃함이 부족한 킬링타임용 영화.
# 리볼버
평점 : 5
제목은 리볼버(권총)인데 액션을 찾기 힘든 영화
출연진이 이정재, 전도연, 임지연, 지창욱, 정재영, 정만식, 김종수, 전해진 인데
다 우정 출연하는 느낌인 영화
감독이 각본까지 다 썼는데 각본 자체가 매력적이지 않다.
장면 하나 하나는 예쁘지만
하나의 이야기로서의 생명력은 불어 넣지 못한 영화.
#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평점 : 4
제목이 딱인 영화
보다 보면 주변에 아무도 없을 것 같은 영화
3부작이면 떡을 쳤을텐데 과욕으로 8부작을 만들면서 괴작이 된 영화
늘여 빼느라 스릴러건 시청자건 다 놓쳐버린 영화
그나마 고민시 하나만 미친 열연을 펼친다.
# 외계인 2부
평점 : 4
지난 번 외계인 1부에서 수 많은 베낌이 있었는데
머 여전히 베낌은 존재하고
그나마 꼬아서 괴롭게 만들려던 감독이
충격을 받고 최대한 풀어 쓴 느낌이다.
그러나 여전히 전개는 산만하고 스토리는 기괴하다.
출연자가 너무 많아 각자의 영역이 돋보이지 않는다.
이런 거 보면 어벤져스가 얼마나 잘 만든 영화인지 알 수 있다.
최동훈 감독과 CJ CGV의 미래를 날려 먹은 기념비적 영화.
# 미싱
평점 : 3
이쯤되면 허무주의 끝판왕인듯
보는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결론도 없는 실종자 가족을 서로 끝없이 의심하게 만들면서 지치게 만든다.
고구마 같은 전개로 보는 사람들 마져 지치게 만드는 영화.
그나마 이시하라 사토미의 연기는 여전히 좋다.
# 방콕브레이킹 천국과 지옥
평점 : 2
반도행2
비빔밥 만들려다가 개밥 만들어서 신파로 마무리하기
수 많은 돈과 능력과 재능을 들여 무(無)로 만들기
태국 영화의 재앙
'Andy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10월 영화평 (2) | 2024.10.08 |
---|---|
Wild Robot 을 보고 (2) | 2024.10.07 |
비틀쥬스비틀쥬스를 보고 (6) | 2024.09.05 |
2024년 8월 영화평 (2) | 2024.08.28 |
2024년 7월 영화평 (0) | 2024.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