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 빈센트
평점 : 9
편하게 보다가 눈물 펑 쏟는 스토리
연기신들의 작품이라 가슴이 따스하다
공감이 가는 이야기를 물 흐르듯 보여준다.
빌 머레이, 멜라니 맥카시, 테렌스 하워드 등 쟁쟁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를 볼 수 있다.
# 트위스터스
평점 : 8
쫄깃하게 긴장감을 잃지 않는다
고전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CG라고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다.
결국 사람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펼쳐서 좋았다.
# 에일리언 로물루스
평점 : 7
스릴감은 제대로 살렸지만 액션감이 아쉽다.
보고 나서 다시 1,2 편을 돌려볼 정도로 향수에 젖게 만든다
원작 감독이 다시 돌아와 1편을 다시 연결한 1.5편으로 만든 7탄 영화
# 악마와의 토크쇼
평점 : 7
한물간 토크쇼를 살리기 위해 할로윈 마지막을 장식한다.
아쉽게도 예상한 모든 부분이 맞아서 아쉬웠다.
그럼에도 충격적 진행이 잔상에 깊게 남는다.
# 고질라 & 콩 뉴 엠파이어
평점 : 6
망작도 계속 만들다 보면 다듬어 지는 느낌이다.
태그 팀이라니 아이디어는 신선하다
아쉽게도 영화가이 엉망으로 흘러가지만
결국 겨우 겨우 짜 맞추긴 한다.
# 더 유니온
평점 : 6
얼간이 히어로물인 영화 "헨콕"을 닮아있다.
시골에서 노동자로 하루하루 살아가다가
스파이가 되서 나라를 구한다는 억지 스토리
굳이 할 베리나 마크 윌버그가 필요했을까라는 생각
딱 생각없이 보기 좋은 킬링타임용 영화
# 지니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평점 : 5
예전 TV시리즈 "내사랑 지니"를 연상시키는 영화
크리스마스와 멜라니 맥카시와 결합시킨 짬뽕 영화
그러나 스토리가 억지가 심해 잘 결합되지 않는다
진짜 가볍게 보아야 할 영화
# 미 타임
평점 : 5
설정부터가 미국 트래시(화장실) 유머로 가득한 영화
감독이 쥬랜더 각본가 출신이라 그 내용을 그대로 가져온다.
억지 설정이 너무 많아서 손 볼대가 없는 영화
흑인은 교양 넘치는 부자이고
백인은 사기나 치고 가난한 노동자로 묘사하는 역발상이 지나친 영화
# 멕시칸
평점 : 4
억지스러운 영화
멕시칸이란 전설의 총에 대한 이야기
그걸 빗대서 진실한 사랑이 어쩌구 하는 영화
시나리오 작가가 억지로 만든 게 뻔한 영화
진 해크먼 등의 쟁쟁한 배우들이 나와 눈은 즐겁다.
줄리아 로버츠의 힘있는 연기는 보기 좋다.
# 돈 갚는 도적들
평점 : 3
현실성이라곤 1도 없는 영화
웃기지도 않는 장면을 웃기다고 강요하는 영화
공감가는 장면이 하나도 없어서
이걸 영화로 왜 만들었는지 모르는 영화
대만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밟아주는 영화.
# 나이스 걸스
평점 : 3
제목은 나이스(Nice) 한대 내용은 배드(bad) 한 폭망 수준의 영화
우선 경찰을 얼간이로 설정하면서 시나리오는 달나라로 향한다
코미디 영화라면서
프랑스 잔소리 폭발로 관객을 괴롭게 만든다.
경찰 동료가 죽고 그걸 수사하지만
수사반장도 동료도 정보원도 모두 얼간이라서
영화는 산으로 간다
예전 "사라진 탄환" 같은 명작과 정 반대되는 영화
# 크로스
평점 : 2
대 환장 영화.
내가 CJ 사장이었으면 감독을 잡아서 가만 두지 않았을 것 같다.
미스앤미스터를 대놓고 베낀 영화
심지어 황정민, 염정아라는 배우를 넣고도 이 모양을 만든다.
후반 전해진의 연기란. 정말 26년차 연기가 이게 맞는 지 묻고 싶다.
아직 안 본 사람이 있다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보지말라고 강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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