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청의 별을 보고 웰메이드 영화이다. 난 영화를 볼때 5가지 관점을 주안해서 본다. 첫째는 탄탄한 시나리오다. 감독이 되었든 시나리오 작가가 되었든 좋은 이야기를 골랐다면 80% 이상은 성공한 것이다. 즉 신선한 재료로 요리한다는 것 부터가 요리의 기본이 된 것처럼 영화도 좋은 이야기를 가지고 풀어나간다면 보.. AndyStory 2009.07.22
Zodiac 을 보고 역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영화를 한편 보았다. 조디악. 장르도 모르고 내용도 모르고 그중에서 제일 몰랐던 것 하나가 있다. 플레잉 타임 156분. 그렇다. 이 영화는 2시간 36분짜리 영화이다. 흡사 메그놀리아가 생각나지~ ㅋㅋ 그 엄청난 플레이 타임에도 긴장을 놓지 못한다. 그래서 찾아보았다. 감독의.. AndyStory 2009.07.22
야마다 타로 이야기를 보면서 TBS의 드라마 하나를 보고있다. 이 드라마는 한마디로 지지리 궁상 고교생의 이야기 이다. 그런데 이게 그렇게 웃긴다. 행복바이러스 랄까. 분명히 과장에 어색하고 말도 안되는 상황임에도 웃음을 유발한다. 명문고교의 탑인 주인공이 사실은 찢어지게 가난한 8명 가족의 가장이라는 사실이~ 그녀를 .. AndyStory 2009.07.22
원한해결사무소를 보고 우라미야. 참 독특한 소재의 드라마를 보았다. 그리고 빠져들었다. 원한을 해결해주는 사무소. 원한을 가진 사람들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으로 원한으로 되갚아주는 드라마이다. 역시 19금 드라마라 강력한 소재를 쇼킹하게 보여준다. 일본식의 어색한 우연이 너무 많아 아쉽지만 강렬한 소재만큼.. AndyStory 2009.07.22
동경심판을 보고 홍콩 영화 한편이 간만에 가슴을 울렸다 1946년 1월 동경에서 극동국제군사법정이 열린다. 미국 중국 영국등 11개국이 모여 전범재판을 한것이다. 우리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30만 남경인을 학살한 남경대학살을 당한 중국은 판사 메이를 파견하여 재판에 참여하게 된다. 이 장면에서 법관으로서, .. AndyStory 2009.07.22
배우열전 : 특명계장 타다노의 미우라 리에코 내가 가장 좋아하는 R.O.D 의 주인공 요미코 리드먼의 목소리. 그 간드러지면서도 똑 부러지는 목소리 연기가 그렇게 좋았다. 특명계장이란 드라마를 보는데 그 목소리가 잊혀지지 않았다. 목소리 하나를 따라서 그녀를 추적해 보았다. 그렇다. 그녀가 바로 COCO의 미우라 리에코이다. 본명 : 타도코로 리.. AndyStory 2009.07.22
훌라걸스 행복한 영화가 있다. 따스한 감동이 있고 주인공들의 꿈이 있다. 더불어 관객들 마저 잊었던 자신의 꿈을 꾸게된다. 두번이나 소리죽여 눈물을 감추었다. 꿈을 이루지 못한 친구때문에 울었고 사랑하는 선생님 때문에 울었다. 훌라걸스는 그런 영화이다. 일본 아카데미영화상 최우수작품상, 감독상및 .. AndyStory 2009.07.22
문도 사생결단 영화를 보면서 아쉬운 게 하나 있었다. 추자현. 마약에 빠진 연기를 보였던 그녀는 어설프고 부족해 보였다. 과감한 노출과 미칠듯한 폭행신, 베드신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보는 사람을 간절하게 만들 무언가가 없었다. 하도 답답해서 가르쳐주고싶다. 이 영화 문도에선 장정초란 걸출한 배우.. AndyStory 2009.07.22
미녀는 괴로워 회사가 바쁜데도 간만에 극장을 찾았다. 김아중의 영화가 5백만명을 향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재미있을까 궁금증이 생겼다. 김아중의 첫번째 영화. 글쎄 영화를 보기전엔 그렇게 김아중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냥 다리가 이쁜 여자. 약간 동남아시아 풍이나는 그런 정도의 느낌밖에 없었다. 영화는 .. AndyStory 2009.07.22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을 보고 드뎌 다 보았다. 우여곡절이 있었군. 우선 마니 울었다. 역시 멜로물은 잘 만든다니까. 인정. 그러나 콜렉션으로 만들지 못했다. 그건 바로 결말때문에~ 암튼 히로스에의 연기는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한국엔 임수정 정도밖에 못해내지 않을까 차가우면서도 따스한 연기. 지적인 연기. 대단한 연기력이.. AndyStory 2009.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