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옥상 시사회에 당첨되었다. 봉태규의 황당한 유머가 기대된다. 아 얼마만의 영화감상인가? 나의 결혼 원정기 이후 4달만인거 같다. 무슨 극장을 일년에 두어번 가나... 에구 얼른 여우목도리 하나 장만해서 매일 가야 할텐데.. 간만의 영화라 기대가 된다. 시사회 후기 ~~~~~~~ 8시 50분에 시사회는 시작되었다. .. AndyStory 2009.07.22
전차남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리버리하게 미소녀베게를 안은 남자가 미녀의 옆에서 훔쳐보고 있다. 용기가 없어서 다가가지도 못할텐데 흠모하는 모양. 정말 소심한 A 형이라면 저럴수도.. (B형인 난 머야..ㅠ.ㅠ) 암튼 요즘 이 영화와 드라마에 푹 빠져있다. 케이블 TV 온스타일넷에서 연재중이다. 동명.. AndyStory 2009.07.22
칠석의 여름 2003년작 일본작품 '칠석의 여름'을 보았다. 줄거리를 다 이야기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마치 여성감독이 찍은 양 '일본판 고양이를 부탁해'+'1969'+한국 영화 같았다. 1977년 7월 7일(행운과 칠석을 의미하는)에 시작된 영화는 그 당시를 부드러운 감각으로 보여주고 있다. 세심하게 주인공들의 일상을 다.. AndyStory 2009.07.22
무극 운명을 되돌릴 방법은 있는가? "죽지 말고 살아야 해요..." 이 한마디가 그녀를 사랑하는 그의 마음을 모두 보여준다. 영화에서 4명의 주인공은 모두 자신의 운명을 되돌리기 위해 싸워나간다. 영원히 사랑을 얻을 수 없는 황비 '경성', 갈망을 하지 않는 운명을 거스를수 없는 노예 '쿤룬', 왕을 배신하.. AndyStory 2009.07.22
배트맨 비긴즈 오 간만에 재미난 영화를 보았다. 늘 배트맨 시리즈는 나에게 실망을 주었다. 그것도 아주 큰 실망을 그정도 주연에 그정도 돈을 투자해 고작만드는 영화는 초등학생 수준의 SF에, 부족한 상상력 거기다 어설픈 설정과 시나리오들. 정말 누가봐도 슈퍼히어로 보다는 제임스본드를 흉내내고 전작의 아.. AndyStory 2009.07.22
피와 뼈 (血と骨, 2004) 2005년 3월 5일 최양일 감독의 영화가 들어온다는 말을 듣고 기대를 하다가 결국 보게 되었다. 처음 최양일 감독의 영화를 접하게 된 것은 재일한국인의 현주소를 묻는 영화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였다. 광기어린 사랑과 집착을 주제로 한 '감각의 제국'이란 걸출한 문제작을 만든 오시마 나기사 감독.. AndyStory 2009.07.22
"나는 담임선생이다" - 고쿠센 2004년 4월 밤을 새며 보는 드라마는 먼가 다른 게 있다. 12편의 드라마를 숨쉴틈 없이 보며 역시 나카마 유끼에의 매력이란 이런거구나 하고 느꼈다. 트릭이란 드라마를 통해 묘현 현대적매력과 과학, 그리고 먼가 나사빠진듯하면서도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에게 빠져드는 건 당연하다고 본다. .. AndyStory 2009.07.22
memento 2001년 9월 같이 본 친구는 피곤하다고 자고 혼자 본 영화이다. 간만에 긴장을 늦출수 없는 그러면서도 영화의 묘미를 살려주는 영화를 한편보았다. 여러번의 시도끝에 가서 보게 되었는데 정말 흥미진진한 사건진행이 한시도 긴장을 늦출수 없게 만들고 있었다. 전반적인 내용은 설명하지 않겠다. 다.. AndyStory 2009.07.22
Shrek 2001년 7월 극장안에서 마음껏 웃어보다. 원제 : Shrek 감독 : 비키 잰슨, 앤드류 아담슨 출연 : 마이크 마이어스, 에디 머피, 카메론 디아즈, 존 리트고 분류 : 애니메이션,판타지 슈랙.. 간만에 유쾌한 영화한편을 보았다. 난 영화에서의 3D캐릭터가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 게다가 미국의 캐릭터란 것들은 .. AndyStory 2009.07.22
chicken run 닉 파크감독의 치킨런. 파크감독은 말 잘하는 동물원 동물들을 진지하게 인터뷰한 영화 <동물들의 안락 Creature Comfort>으로 첫번째 오스카를 탔다. 그 뒤에 나온 것이 웬만한 인간보다 똑똑한 개 이야기를 담은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다. 아드만 스튜디오의 파트너이자 공동제작자인 피터 로.. AndyStory 2009.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