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를 보고 무엇보다 연기가 남는 영화이다. 정진영의 차분한 눈빛, 살아있는 연기. 이준기의 보드라운 연기, 감우성의 반항아적 이미지, 강성연의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요부의 연기. 그녀가 얼마나 어렵게 이 역을 소화해 냈는지 보일 정도이다. 100점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연기이다. 군더더기가 없을 정도로 .. AndyStory 2009.07.22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키무라 타큐야의 드라마를 한편 보았다. 첫 회부터 격렬한 키스씬이.. 키무라의 매력이야 원빈과 닮아 보였고 칸죠역의 산마는 황정민의 이미지가 닮아 보였다. 후츠카 에리의 시원스런 마스크만큼 깔끔해보이는 연기가 돋보였다. 아쉽게도 100점을 줄 수 없는게 근친상간이라는 내용과 주인공들이 다.. AndyStory 2009.07.22
사생결단 영화를 선택한 계기는 황정민과 류승범의 액션영화라는 것이다. 나름 스타일을 가진 두사람이 어떤 식으로 충돌하고 누구의 연기가 어떤식으로 펼쳐질 지가 궁금했다. '바이준'과 '후아유' 등의 영화를 만들어온 최호 감독은 이전 주목받는 영화지만 관객들에게 A를 받지는 못하는 감독이었다. 이유는.. AndyStory 2009.07.22
스윙걸즈 드뎌 나도 이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의 이벤트때문에 회사 전체에 도시락을 돌렸었다. 그때의 설레임이란. 영화의 광고를 보고 난 또 워터보이즈의 여성판이 나오나 했다. 물론 워터보이즈가 나쁜건 아니지만 연작시리즈는 1편의 패러디에 불과하다는 나의 상식때문에 일견 지겨운 느낌을 지울수 없.. AndyStory 2009.07.22
방과후 옥상 시사회에 당첨되었다. 봉태규의 황당한 유머가 기대된다. 아 얼마만의 영화감상인가? 나의 결혼 원정기 이후 4달만인거 같다. 무슨 극장을 일년에 두어번 가나... 에구 얼른 여우목도리 하나 장만해서 매일 가야 할텐데.. 간만의 영화라 기대가 된다. 시사회 후기 ~~~~~~~ 8시 50분에 시사회는 시작되었다. .. AndyStory 2009.07.22
전차남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리버리하게 미소녀베게를 안은 남자가 미녀의 옆에서 훔쳐보고 있다. 용기가 없어서 다가가지도 못할텐데 흠모하는 모양. 정말 소심한 A 형이라면 저럴수도.. (B형인 난 머야..ㅠ.ㅠ) 암튼 요즘 이 영화와 드라마에 푹 빠져있다. 케이블 TV 온스타일넷에서 연재중이다. 동명.. AndyStory 2009.07.22
칠석의 여름 2003년작 일본작품 '칠석의 여름'을 보았다. 줄거리를 다 이야기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마치 여성감독이 찍은 양 '일본판 고양이를 부탁해'+'1969'+한국 영화 같았다. 1977년 7월 7일(행운과 칠석을 의미하는)에 시작된 영화는 그 당시를 부드러운 감각으로 보여주고 있다. 세심하게 주인공들의 일상을 다.. AndyStory 2009.07.22
무극 운명을 되돌릴 방법은 있는가? "죽지 말고 살아야 해요..." 이 한마디가 그녀를 사랑하는 그의 마음을 모두 보여준다. 영화에서 4명의 주인공은 모두 자신의 운명을 되돌리기 위해 싸워나간다. 영원히 사랑을 얻을 수 없는 황비 '경성', 갈망을 하지 않는 운명을 거스를수 없는 노예 '쿤룬', 왕을 배신하.. AndyStory 2009.07.22
배트맨 비긴즈 오 간만에 재미난 영화를 보았다. 늘 배트맨 시리즈는 나에게 실망을 주었다. 그것도 아주 큰 실망을 그정도 주연에 그정도 돈을 투자해 고작만드는 영화는 초등학생 수준의 SF에, 부족한 상상력 거기다 어설픈 설정과 시나리오들. 정말 누가봐도 슈퍼히어로 보다는 제임스본드를 흉내내고 전작의 아.. AndyStory 2009.07.22
피와 뼈 (血と骨, 2004) 2005년 3월 5일 최양일 감독의 영화가 들어온다는 말을 듣고 기대를 하다가 결국 보게 되었다. 처음 최양일 감독의 영화를 접하게 된 것은 재일한국인의 현주소를 묻는 영화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였다. 광기어린 사랑과 집착을 주제로 한 '감각의 제국'이란 걸출한 문제작을 만든 오시마 나기사 감독.. AndyStory 2009.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