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 내내 별 감동이 없었다.
약간 잘 만든 영화구나 하는 정도.
그런데 End Credit 이 올라가는 순간
눈물이 터지기 시작했다.
어떻게 이런 영화같은 일이
영화보다 현실이 더 아픈 영화..
이너 서클이란 영화를 보면서 이성에 대한 사랑보다 더 간절한
자식에 대한 사랑은 정말 눈물이 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부모에 대한 사랑도 이렇게 애절할 수 있다니
애런 베이츠. 성 진철이란 사람은 정말 천사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환경에 그런 사정에도 불구하고...
정말..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이다.
'Andy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성의 인연에 빠지다 (0) | 2009.07.22 |
---|---|
투명장(投名狀) 을 보고 (0) | 2009.07.22 |
아드레날린24 (0) | 2009.07.22 |
현청의 별을 보고 (0) | 2009.07.22 |
Zodiac 을 보고 (0) | 2009.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