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10
화려함의 끝판왕.
ufotable 이 얼마만큼 진화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155분의 상영시간 만큼 초중반엔 좀 지루함도 있지만
뒤로 갈수록 피를 끓게 만든다.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8
구성도 좋고 마무리도 잘했다
스릴감도 좋고 CG도 적절하다.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 고백의 역사: 8
부산 사투리와 1999년의 추억을 잘 살린 영화
특히 주인공 신은수의 풋풋한 열연이 돋보인다.
중간과 마무리 부분에서 너무 음악과 배경음을 지워서 아쉬움도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맛깔나게 잘 살린 하이틴 영화.

# 목요일 살인 클럽: 6
무엇보다 출연진의 화려함이 볼만하다.
감독은 나 홀로 집에, 해리포터 시리즈의 크리스 콜럼버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헬렌 미렌, 007 피어스 브로스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벤 킹슬
영국의 국민배우 셀리아 임리(조이스 간호사역)
정말 화려하지만 영국 영화 특유의 느린 호흡이 아쉽다.
그리고 주인공들만 끼면 척척 해결되는 등 설정의 현실성도 아쉽다.

# 하이파이브 : 6
유아인 때문에 2021년 제작하고 이제야 빛보는 영화
너무 만화적 느낌에 몰빵한 아쉬움이 있다.
구걸(태권소녀)을 메인에 배치했다면 한국형 히어로물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신구가 그 나이에 악역이라니.
강형철 감독이 과속스캔들과 써니는 잘 만들었는데
영화 중반 이후 만화적 점프가 심해서
세심한 구성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 픽업: 5
전형적인 킬링타임 무비
코믹을 주제로 돈과 액션을 모두 넣었다.
물량으로 쏟아붓는 헐리우드 코미디

# 슈퍼맨: 3
이 영화도 역시 꿀잠
코믹스 원작을 살릴려고 노력하였지만
스토리가 난잡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악당이나 메타 휴먼을 많이 집어넣었지만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없다.
긴 대사 만큼이나 지루한 액션들도 아쉽다.
술취한 슈퍼걸의 등장도 내년 영화조차 기대감을 떨어뜨린다.

# 집도: 3
임달화와 클라라가 출연하여 보기로 하였다.
임달화야 이름값 하지만
클라라는 아직도 액션도 연기도 안 되는 수준
시나리오도 스토리도 망 수준
그리고 액션이 우스운 수준이라 안타까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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