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Story

2025년 5월 영화평

샤이닝0 2025. 5. 20. 09:03

마인크래프트

 

# 마인크래프트: 8

 

잭 블랙의 열정이 오버 월드를 현실로 만들었다. 

엉성한 코믹 영화가 될 수도 있었지만

잭 블랙이 얼마나 영화를 사랑하는 지 알 수 있는 영화.

재미로 똘똘 뭉쳤다. 

 

승부

 

# 승부: 8

 

보기 싫었던 영화.

잘 만들고도 유아인의 마약 복용으로 창고 영화가 된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바둑의 세계에서 굵직한 인생을 살아온 진짜 남자들의 이야기

미션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 미션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7

 

저 나이에 저걸 해낸다니 대단하다.

28년간 이 시리즈를 이끌며 마무리 짓는 모습도 대단하다. 

다만 3시간은 너무 길었다. 

 

퇴마록

 

# 퇴마록: 7

 

한국적 애니가 드디어 완성되었다. 

1998년 소설이 다시 애니로 만들어졌다.

3부작이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된다. 

다만 사운드 녹음이 극악이다. 뭐라고 하는 지 하나도 안 들린다.

다음 편에선 개선되었으면

 

열혈검사

 

# 열혈검사: 7

 

액션도 재판도 잘 보여준 영화

견자단 감독의 의도가 잘 드러난 듯

그러나 아쉽게도 액션이 부족한 것도 사실

망가진 홍콩의 모습을 이렇게 라도 봐서 다행인 거 같기도 하고. 

 

베르사유의 장미

 

# 베르사유의 장미: 7

 

이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볼 줄이야

1972년 애니를 마파가 다시 만들었다. 

물론 그 어마어마한 분량을 보여주기엔 짧아서

화면에 우겨 넣은 건 아쉽지만

어린 시절 순정만화의 대명사를 다시 볼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대체 역사로서의 슬픈 사랑이야기도 볼 만 했다. 

 

로비

 

# 로비: 6

 

하정우 후배님의 간만의 감독 복귀작

그러나 너무나 하찮다.

수 많은 욕심으로 수 많은 캐릭터를 쏟아부었으나

지저분한 잔소리에 불과하다.

주제에 집중해서 강하게 밀어붙였으면 어땠을까.

 

가타오 부전자전

 

# 가타오 부전자전: 6

 

대만 조폭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듯

홍콩 영화의 향기가 남아있는 듯 하다

하지만 철 지난 조폭으로 시대를 이끌어 가기엔 부족함도 느낀다.

 

사라진 탄환3

 

# 사라진 탄환3: 6

 

역시 너무 오래한 걸까

넘쳐 흐르는 액션으로 피를 끓게 한 시리즈는

3편에 와서 오버스럽게 변했다. 

고작 불꽃놀이로 헬기를 잡고

모든 경찰이 동원되고 범인 하나 못 잡는 시나리오로 억지스럽다. 

 

 

엑스테리토리얼

 

# 엑스테리토리얼: 6

 

여자 혼자서 미 대사관을 농락하는 영화

액션도 여실히 부족해 보인다. 

그나마 긴장감을 가지고 한 건 좋았으나

영화 플라이트와 비슷한 구조여서 따라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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