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Story

2024년 2월 영화평

샤이닝0 2024. 2. 20. 10:42

비키퍼

 

# 비키퍼

평점 : 9

시원하다. 

보이스피싱과 CIA, FBI 와 대통령까지

시의 적절한 액션과 통쾌한 복수가 

관객의 마음까지 대변해 주는 것 같다.

조금만 더 현실성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무조건 2편이 나올 것 같다. 

 

귀멸의칼날 인연을 넘어서

# 귀멸의 칼날 인연을 넘어서

평점 : 8

다시 돌아온 귀멸의 시간

네즈코의 귀환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영화

앞 부분은 감동이 넘치는데 뒷부분은 시리즈 시작이라 좀 시들한 느낌이다.

 

웡카

 

# 웡카

평점 : 8

티모시 살라메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영화

워너브라더스 영화이면서 디즈니 느낌이다. 

그러나 너무 아동이나 가족 영화가 아닌 현실성도 가미해서 좋았다.

무엇보다 라라랜드 처럼 음악이 적절해서 달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살인자O난감

 

# 살인자O난감

평점 : 8

웹툰의 드라마화. 

초반엔 최우식이 후반엔 이희준이 이끌어 나간다.

손석구의 설정이 아쉬운 드라마.

제작비를 많이 투입해 아주 탄탄하게 만든 드라마

노빈이 나오면서 설정이 식상해진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살인자의 시선으로 극을 쫄깃하게 만드는 맛이 있다. 

 

녹턴

 

# 녹턴

평점 : 7

보다보면 녹아들어가는 영화

몇 번이나 반복되는 녹턴이 그때 그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우영우의 실화 버전

어머니의 지긋한 사랑과 형제애가 가슴 저미게 만든다.

마지막에 두 형제가 함께 하는 무대가 정말 감동이다

 

랜드오브배드

 

# 랜드오브배드

평점 : 7

특수부대 잠입 액션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

비록 러셀 크로우가 너무 국뽕을 한 점은 아쉽지만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눈을 즐겁게 만든다

현실성 있는 액션이 쫄깃하게 해주는 영화

 

패밀리플랜

 

# 패밀리플랜

평점 : 7

전형적인 미국 액션 영화

거기에 가족과 로드 무비를 합쳤다.

마크윌버그를 안 좋아하지만 영화는 또 다작이라 볼 수 밖에 없네

시종일관 가볍게 웃길 줄 알았으나

아버지의 고민도 있고 가족에 대한 이해나 사랑도 있다.

머 킬러로 평생 산다는 우스운 설정이지만

나름 밑밥도 잘 깔고 유머도 잘 살렸다.

 

믿을 수 있는 사람

 

# 믿을 수 있는 사람

평점 : 7

영화 전반에 음악이 거의 없다.

무미건조할 정도로 탈북민의 고단한 삶을 잘 묘사한다

마지막에 이민과 외부인 사이에서 고민하는 내용이 와 닿는다

 

목중무인

 

# 목중무인

평점 : 7

자토이치의 중국 버전

칼 액션은 참 좋은데

마우리족, 사무라이, 카포에라 까지 다 가져오니 참

옛날 중국에서 참 마우리족 하고 그랬겠다잉

심한 왜곡으로 액션이 아쉽게 된 영화

 

올드웨이 분노의추격자

 

# 올드웨이 분노의추격자

평점 : 6.5

뜬금없는 시대 영화

홍콩 영화에서 복수의 시대가 다 끝나자 다시 만들어 진 것 같은 느낌의 영화

실컷 살인으로 살아온 주인공이 개과천선했다가 다시 살인자가 될 뻔한 영화

니콜라스 케이지의 차가운 분노 연기가 찰지게 다가온다.

그러나 총 한번 안 쏴본 여자애가 단 번에 미간을 맞추는 기적을 보면

너무 억지란 게 느껴지는 영화

 

플래닛

 

# 플래닛

평점 : 6

SF 액션으로는 좋은 영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신파로 흐르면서 아쉬운 영화

특히 유성이 떨어지는 SF장면은 압도적이다.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공감력이 부족한 신파 영화로 흐르고 만다

참 아쉬운 영화

 

크로스로드

 

# 크로스로드

평점 : 6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데뷔작.

하이틴 스타의 풋풋한 성장기를 로드 무비로 만든 영화

조 셀다나의 어린 모습이 신선하다.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순수한 브리트니의 모습

그리고 공부만 해서 남자를 모른다는 설정이 재밌다.

10대 소녀들의 고민과 성장기를 가볍게 다루고 있다. 

모든 게 브리트니에 맞추어 있어 고민이 없는 영화

마지막 10대의 다이아몬드 같은 브리트니를

40대처럼 화장을 하고 노래 부르는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다.

 

로스트시티

 

# 로스트 시티

평점 : 5

웃길려고 한 거 같은데 안 웃긴 영화

인디아나 존스부터 별에 별 영화를 짬뽕해서 식상한 영화.

제니퍼 로페즈 영화처럼 자신을 너무 강조해서 매력이 떨어진 영화.

채닝 테이텀이 너무 아깝게 느껴진다. 

그냥 친구들 동원해서 억지 영화 만들면

이렇게 된다는 걸 알려주는 영화

 

잭애스포에버

 

# 잭에스포에버

평점 : 2

미국인들의 수준을 알 수 있는 영화.

가학이란 수준을 뛰어 넘는 영화

머 생식기 나오는 건 기본이고 

충격적으로 곰의 투입이나 전투기를 투입할 땐 상상력을 뛰어넘는다

돈이 많으면 이런 장난도 친다는 걸 알려주는 영화

 

차박

 

# 차박

평점 : 0

제목은 차박인데 차박이랑 전혀 상관 없는 영화

제작비 5천만원이라지만 문제는 극의 구성도 되지 않는 수준의 영화

뜬금없이 홍경인이 나와서 계속 죽이는 영화

왜 죽이는 지 알고 싶지도 않은 영화

이 정도 시나리오면 다신 영화 안 찍어도 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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