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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보스턴 마라톤과 배성우와 역사 왜곡

샤이닝0 2023. 9. 4. 17:39

1947 보스턴 마라톤

하정우 주연의 영화 한 편이 개봉된다. 

 

사실 이전에 찍어 놓았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이제서야 겨우 개봉하는 영화 

 

제목은 바로 1947 보스턴 마라톤(9.27)

 

사실 보고 싶었던 영화이다. 

 

내용도 그렇고 무엇보다 하정우란 배우의 진정성과 

 

강제규 감독의 열정을 알고 있었으니까

 

그러나 결국 난 보러가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바로 

 

음주운전 배성우

바로 배성우가 출연하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 범죄를 저지르고 조용해지면 다시 돌아오는 수순이다. 

 

배성우는 이전 예능에 나와서도 자신의 음주를 자랑한 적이 몇 번 있다. 

 

누가 좋아할까?

 

대표적으로 곽도원이 있다. 

 

예능이나 영화에 매일 나오면서 친절한 척 하지만 결국 범죄를 저지르는 그들

 

그렇게 사랑을 받고 돈을 벌면서 법은 안 지킨다. 

 

누가 용서해 주었는지 모르지만 돌아온다. 

 

7년만의 복귀작

감독의 7년만의 복귀작이지만

 

감독은 범죄자를 주연에 배치한다. 

 

물론 영화 촬영중엔 범죄를 안 저질렀다 하더라도

 

과감히 편집했으면 됐는데

 

그렇게 못 하겠단다.

 

머 그럼 결론은 하나지.

 

과감히 영화를 선택했어야 하지만, 감독은 범죄자를 선택하는 우를 범한다. 

 

열심히 만든 좋은 영화이지만

 

볼 수 없는 요소가 강하게 박혀 있다. 

 

이런 영화가 하나 더 있다. 

 

유아인 주연의 '승부' 라는 영화이다. 

 

이병헌과 유아인 주연의 바둑 영화.

 

유아인은 7가지의 마약을 하고 아직 잡혀가지도 않았다

 

심지어 재판 일정도 없다. 

 

왜 연예인은 특별 대접을 받아야 할까.

 

아마도 몇 년 있으면 GD 처럼 "대마초인줄 몰랐어요"

 

같은 헛소리를 하며 다시 돌아올 것이다. 

 

대통령이 검찰 출신으로 검찰공화국이 되어 버린 세상

 

하지만 범죄자들은 더 열심히 활동한다. 

 

그래서 영화 보기가 싫어진다. 

 

보고 싶었고

 

관심 있던 영화가

 

그저 못 보게 되는 게 안타까울 뿐이다. 

 

추가 내용이 있다. 

 

역사 왜곡

왜 이러는 걸까?

굳이 역사 왜곡까지 해서 국뽕을 만들어야 한다니

 

강제규 감독 실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