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효하라! 그대 승리를 원한다면
그동안 시청에서만 응원을 했는데
역시 SK와 방송사의 농간을 더이상 보기가 싫다.
순수히 축구를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명박이 팔아먹은 시청앞 광장에서 SK의 방청객이 되는 건 사양하겠다.
스피커가 없어도,
유명 가수가 없어도,
열정이 있고 애정이 있으니까
광화문앞으로 가는 것이다.
비록 내 주변엔 한명도 축구를 응원하는 사람이 없지만
승한이랑 둘이서라도 가서 한국을 응원할 것이다.
져도 좋고 이겨도 좋고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으로 만족...
그래도 이기면 정말 기분좋겠지?
오늘밤 12시엔 환희에 감싸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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