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가 한 건 떳다.
https://v.daum.net/v/20250905111450888
“좀 가만히 놔뒀으면” 신화 김동완, 예능 섭외 대놓고 거절한 이유 [Oh!쎈 이슈]
[OSEN=김채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사실상 예능 출연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그 이유가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김동완은 개인 채널을 통해 “예능 섭외 좀 그만 들어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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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예능 출연을 안 하겠다는 선언이다.
과연 그럴까?
그는 드라마를 하고 있지만 TV만 틀면 예능에서 출연하고 있다.
우린 그를 기억한다.
그는 얼마전 채널 A "신랑 수업"에서 배우 서윤아와 공식 커플이 되었다며 8개월간 연예 예능을 방송하였다.
방송에선 신혼집을 구하고 아직 결혼도 안 했음에도 해외 여행을 같이가고 펜션 여행도 같이가고
온동네, 친구, 가족에게 공개연애를 선언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건 방송용 셋팅.
그렇게 소리 소문도 없이 슬쩍 연예를 종료하고 드라마 출연을 결정한다.
아니 연애 세포가 없다며 의사와 소개팅을 하고 그 난리를 피우더니
이젠 예능 섭외 좀 안했으면 좋겠단다.
정말 가증스러운 행동이다.
정말 예능이 싫으면 방송을 중단하면 된다.
여기 비슷한 사람이 한 명 더 있다.
김정훈은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하며 2년간 연애를 하지 않아 연애 세포가 죽었다며
여자만 봐도 벌벌 떨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말 불쌍해 보였다.
과연 그럴까.
실제론 여자친구와 임신 중절 수술을 하고 임대차보증금 때문에 소송을 벌이는 등
엄친아 연애 초보 이미지가 가짜임이 들통났다.
잘 생긴 외모에 좋은 대학, 그리고 가수 이미지
그 이미지를 통해 방송과 가수 생활을 하다가
2023년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 사고를 낸다.
2011년 7월에도 음주운전을 했던 김정훈.
도대체 자숙이 먼지, 반성이 뭔지 모르는 김정훈이다.
물론 김동완과 김정훈을 비교하기엔 너무 범죄성에서 차이가 크다.
그저 연애 프로그램에 매번 출연해서
연애 세포가 죽어서 여자를 몰라요 같은 발언은
화장실 연쇄 삽입마 "박유천" 따위나 했으면 좋겠다.
얼마전 채널A "신랑수업"에서는 가수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이 연애를 하였다.
8개월을 하던 방송은 갑자기 중단되었다.
달달한 이미지를 구축하던 신성은 더는 못하겠던지 포기를 선언하고 나갔다.
박소영 어머니를 만나며 장모님 어쩌구 하던 신성이.
방송이 길어지자 의심의 눈초리가 많아지자 하차를 선언했다.
이전 김종민도 아나운서 황미나와 연애 프로그램을 했었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김종민으로 부터 프로포즈를 받던 황미나가 울면서
"오빠 저 좀 사랑해주시면 안되요" 하자
당황하던 김종민은 프로그램을 끝내고 그길로 하차하였다.
아니 좋아하지도 않을거면 놀이공원은 왜 통대관해서 프로포즈를 하는 건지.
울면서 진심으로 좋아한다던 황미나 아나운서가 불쌍해 보였다.
최근 "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이 나온다.
둘은 몇 개월째 연애 프로그램을 하지만 단 한번도 사귄다고 말한 적은 없다.
그저 박선영이 동료 선배의 오지랖을 받아주는 느낌이다.
하지만 연애 프로그램은 계속된다. 언제까지?
요즘은 정말 연애 프로그램 홍수 속에 사는 것 같다.
나는 SOLO, 돌싱글스, 오만추, 솔로지옥, ...
머 그나마 일반인이야 그 나름 사연이 있다고 치자.
오만추에서 연인으로 맺어졌던 이영자와 황동주는 결국 사귀나?
아니다.
그냥 비즈니스 였다.
이영자는 다이어트를 통해 살을 뺐다고 했다가
지방흡입술이 밝혀져 TV에서 울며 불며 대국민사과를 했었다.
이 일로 예능도 은퇴하고 대학으로 돌아가 대학교수가 됐었다.
이제서야 겨우 다시 돌아와 연애 프로그램을 도전했다.
그리고 이영자가 황동주에게 한 마디 한다
"그 놈 야망있어."
아니 온갖 방송에 나와서 설렌다고 좋아한다고
전참시에 머에 단독 프로그램까지 하다가 이제 와서?
야 이건 머 배신감도 참.
물론 남녀 사이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적어도 연애 프로그램에 매번 나오는 단골들은 좀 자제했으면 한다.
예전에 미우새에서 이상민은 몇 번이나 소개팅을 하였다.
매번 마음에 들고 매번 좋아한다고 말하고 그게 끝.
다시 시간이 지나면 다른 방송에서 또 소개팅 하고.
지금은 다른 여자와 결혼을 했지만.
진짜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
예능이 지겹다는 김동완.
그렇게 지겨우면 엄태웅을 한 번 돌아봐라
갓 태어난 아기를 사랑하던 엄태웅도 요즘은 다시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오고 있다.
엄태웅은 8년만에 돌아왔다.
누가 그에게 돌아와 달라고 했던가? 시청자들이 그걸 잊을 거 같아서?
거짓말도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
돈 버는 게 재밌겠지만 시청자들을 속이면서 돈 벌지는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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