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차세대 개발 VS 운영 프로젝트이다.
일단 최대한 쉽게 설명하겠다.
프로젝트는 일정한 시간내에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이번 우리 회사의 목표는 회사에서 사용할 그룹웨어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개발 행위가 바로 프로젝트인 것이다.
이런 IT 프로젝트는 크게 개발과 운영으로 나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구축을 하거나
기존에 구축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개발 중에서도 오래된 개발은 결국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세대 개발로 이어진다.
쉽게 말해 1.0 이던 버전을 2.0 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차세대 개발이다.
여기서 차세대가 붙었다는 것은 전면 재개발을 의미한다.
따라서 차세대란 단어가 들어가면 일이 많아지고 야근이 필수가 되는 것이다.
뭐 요즘은 워라밸이 잘 되어있어 야근까지는 안하지만
개발하다 보면 야근은 필수로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 차세대 보다는 좀 작은 범위의 개발을 고도화(高度化)라고 한다.
비슷한 말이긴 한대 SI 분야에서는 비교적 작은 단위의 시스템 개발 업무를 의미한다.
보통 차세대프로젝트는 대규모 예산과 장기간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최소 몇 십억에서 천억이 넘는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그럼 조금 더 차세대 개발에 대해 알아보자.
# 차세대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목표 : 기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새로운 환경에 대처하고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단계
1. 요구사항 정의 및 분석: 차세대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기능을 구체화해야 한다.
2. 아키텍처 설계 및 기술 선정: 시스템의 전면적인 구조를 설계하고,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 방법론, 솔루션, 인프라등을 선정한다.
3. 개발 및 테스트: 선정된 기술과 방법론에 따라 시스템을 개발하고, 충분한 테스트를 거쳐 오류를 최소화한다.
4. 오픈 및 안정화: 개발된 시스템을 실제 운영 서비스에 적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정화 작업을 진행한다.
# 운영 프로젝트
목표: 기존의 사용하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단계
1. 시스템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 시스템 성능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발생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며 필요한 유지보수를 수행한다.
2. 기능 개선 및 확장: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맞춰 시스템 기능을 추가하거나 개선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시스템의 가치를 높인다
3. 기술 지원 및 인력 양성: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전문 기술을 지원하고, 관련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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