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으로

2024 일본 도쿄 여행 4일차

샤이닝0 2024. 7. 30. 16:31

 

도쿄 여행 1일차

도쿄 여행 2일차

도쿄 여행 3일차

 

오늘의 여행 코스는 요코하마역 - 요코하마베이호텔 -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 아카렌고 - 불꽃놀이 이다. 

 

07:17 기상. 아이고 삭신이야.

          이번 여행은 유독 피곤하다. 

 

 

편의점 아침 셋트

 

 

07:45 패밀리마트 ¥ 2400 커피, 도시락, 햄버그 도시락,

          반숙타마고, 팥빵, 멜론우유 등으로 해결한다.

 

사실 이번 여행엔 일본 편의점을 적극 경험해 보기로 하였다. 

 

패밀리마트 : 스팸무스비에그샌드위치, 타마고샌드위치

샤키샤키 레다스 산도타마고사라다콘마요네즈팡, 시온레몬타레노 도시락

반숙타마고츠나마요아부리야키 소세지츠나토 타마고 샐러드

와푸르 딸기홋카이도 아이스크림모코탄멘 나카모토 라면

잇푸토 라멘한주쿠 토롯토 유데타마고산토리 하이볼초리소 소세지콘슬로 사라다

 

로손 : 마이센 카츠센도새우가츠버거모찌롤케이까눌레카페라테

치킨난반구운연어 하라미오뎅시지미노 오미소시루도라모치프리미엄 롤케이크

모치뿌요나폴리탄귤맛 호로요이이치겐 컵라면신게키 탄멘레드라아게군

 

세븐일레븐 : 카페오레, 오뎅, 타마고샌드, 도시락, 김부각

 

등이 목표였다. 

 

호텔 조식은 많이 먹어보았으나 역시 국물이 전혀 없는 식사여서 만족도가 별로였다. 

그래서 나름 편의점 도시락과 간식 거리들을 집중해 보았다. 

 

10:17 드디어 호텔을 체크 아웃하였다. 3박 4일간 편안히 이용한 긴자8 호텔

          신규 호텔이라 모든 것이 깨끗하고 편안하다. 

          물론 5성급 호텔은 아니지만 나름 운치있고 위치가 정말 좋았던 호텔.

 

요코하마행

 

10:51 모든 짐을 이고 끌고 하여 우에노도쿄 라인을 타러 왔다. 개 복잡하다. 

          1번 플랫폼에서 대기하는 중 전철비  ¥490

 

11:13 요코하마역 도착. 타 버릴 것 같은 태양이다. 오늘도 미친듯이 덥다.

 

11:24 택시 탑승. 호텔까지 가까워서 짐도 많고 해서 택시로 이동.  

 

퀸스 스퀘어 야외

 

요코하마 호텔 베이 내부

 

11:32 요코하마 베이 호텔 도착. 택시비 ¥1400

         체크인 시간이 남아있어 호텔 주변을 돌기로 하였다. 

         우선 호텔측에 짐은 맡겨서 다행이다. 

 

퀸스 스퀘어의 대형 스누피

 

수산물 부페 먹고 싶었다

 

12:20 미나토미라이 역의 퀸스 스퀘어 2층 사카에야 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생선 정식과 치킨 정식을 시켰다. ¥2920

          하이볼과 오렌지쥬스를 시켰는데 하이볼은 영 아니었다.

          이건 뭐 위스키도 아니고 맛도 영 아니고 웩.

          다 성공할 수는 없나보다. 

          해산물이 다 싱싱하긴 한대 밥이 다 밍밍하고 반찬이 없어서 먹기가 좀 불편하다. 

 

우는 쿠루미

 

13:10 산리오 샵을 찾아서 너무 예쁜 쿠루미 구입 ¥2700

 

13:55 비오레 냉각시트 구입 ¥581

          3도씨를 낮추어 주는 요즘 핫템

 

요코하마 베이 호텔

 

14:20 호텔로 복귀하여 우선 방을 배정 받았다. 

          방은 바다뷰로 2109호실.

          이야 역시 5성급 호텔은 다르구먼.

          방에 들어오자 마자 피곤이 녹아버릴 정도의 쾌적한 느낌과 

          시원한 바다뷰가 마음을 녹인다.

          여긴 무조건 다시 와야 할 곳

          방 컨디션에 한 번

          쿨링시트에 두 번

          아침에 구입한 패밀리마트 팥빵에 세 번 기절

 

요코하마 추로테이역

 

16:00 미라토미라이 역에서 차이나타운 사이코 로 이동하였다. 전철비 ¥200

          원래 일정은 토요스 수산시장과 오모테산도 힐스 였으나

          역시 체력이. 저질 체력이라 여행에 어려움이 많다. 

          그나마 매일 온다던 비는 안와서 다행이다. 

          나머진 오후 일정대로 차이나타운과 아카렌고를 갈 생각이다.

 

30년만에 다시 찾은 요코하마

 

후지산 콜라와 사이다

 

16:10 차이나타운에 도착해서 주변 쇼핑을 시작하였다. 

          이 곳은 주말은 정말 미칠듯한 사람들이 많은데 다행이 금요일이라.

          젓가락 2개 구매 ¥2200

 

기린생맥주와 애플쥬스
인생 마파두부

 

게살볶음밥

 

인생 에비마요

 

17:00 차이나타운 3대 중식당 사이코 도착

          제대로 된 식사를 해 보련다.

          게살볶음밥 ¥1550 - 게살 폭발

          마파두부 소 ¥1540 - 마라향 맛 폭발(부드럽고 맛있다)

          크림새우(에비마요) ¥2480 - 튀긴 새우와 크림의 부드러운 만남

          애플쥬스 ¥550 - 달콤하다

          기린생맥주 ¥880 - 맛은 있는데 비싸서 한 병밖에 못 시킴

          역시 100년 이상된 중식집은 다르네. 확실히 내공을 보여준다. 

          도쿄에서는 절대 못 느껴 봄 직한 중식을 보여준다. 

 

17:42 호텔로 복귀하다가 패밀리마트 구경. 

          박카스의 원조인 구론산디 구입, 맥주, 안주 등 구입  ¥1795

          와이프가 맛보고 싶다던 구론산디. 

          먹자마자 깜놀하는 와이프. 이 맛이 아니란다. ㅋㅋㅋ

 

18:28 호텔로 복귀. 전철비 ¥200

          요코하마 베이스타 스타디움도 구경하고 싶었지만,

          아카렌고도 구경하고 싶었지만(호텔에서 8분거리)

          다리가 맛이 갔다. 

          불꽃놀이만 보면 되는데 주말에만 하나 보다. 

 

호텔에서 바라 본 관람차
마무리는 역시 맥주

밖에 야경을 구경하면서 4일차 여행도 종료

 

도쿄여행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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