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마치고 다시 세계 여행을 가게 되었다.
아쉽게도 유럽은 너무 뜨겁거나 비 피해가 심해서 제외하였고
와이프가 또 가고 싶다고 했던 도쿄 여행을 준비하였다.
7월의 도쿄도 무덥고 힘들겠지만
엔저의 영향도 크고
쇼핑이나 관광으로서는 충분히 매력적이라 선택하게 되었다.
이번 여행은 도쿄 - 요코하마가 주제였다.
특히 긴자, 시부야, 아사쿠사, 요코하마 등의 도시가 예정이었다.
4박 5일간 여정이 될 것이다.
1. 비행기 예약하기
지난 번과 동일하게 스카이 스캐너를 이용해서 예약했다.
일본 국적기인 JAL 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집에서 가까운 김포 ~ 하네다 를 왕복하는 코스를 선택하였다.
성수기 시즌이라 가격은 비쌋다.
가격은 총 87만 7200원(2인)이었다.
2. 호텔 예약하기
다음은 호텔 예약
이번엔 호텔스닷컴을 이용하였다.
역시 성수기라서 기존 가격보다 훨씬 비싸졌다.
3박은 긴자, 1박은 요코하마를 선택하였다.
긴자는 더로얄파크캔버스긴자 8을 선택하였고
가격은 848,630원이었다.
지난 번 긴자6 에서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그 근처 호텔을 예약하였다.
긴자는 교통편이 편리하고 쇼핑이 용이해서 선택하였다.
이 호텔은 2024년 5월에 오픈한 신규 호텔이어서 시설이 아주 새 것이었다.
다음 요코하마는 더요코하마호텔베이도큐를 선택하였다.
가격은 261,917원이었다.
여긴 바다와 대관람차가 보이는 야경 뷰가 너무 좋아서 선택하였다.
미라토미라이의 교통편이나 쇼핑 역시 탁월한 수준.
3. 환전하기
다음은 환전하기
현재 환율은 866원. 34년간 환율 중 가장 최저라고 한다.
이번 여행을 정하게 된 계기이기도 했다.
지난 번엔 946원이었는데 많이 내려갔다.
지난 번과 동일하게 신한 쏠편한 환전을 이용하였다.
환전은 총 18만엔(155만원)을 하였다.
5일간 식사와 교통, 쇼핑에 사용할 예정이다.
4. 사전 등록 - Japan Visit Web
이번에도 공항에 사람이 많을 것을 대비하여
미리 등록을 해두었다.
코로나 예방은 없고
입국심사와 세관 신고만 남아 있다.
여기서 미리 등록을 하려면 여권 사진을 미리 등록해야 하는데
사진 인식이 안 되서 고생하였다.
수 십번의 도전만에 겨우 등록할 수 있었다.
이런 고생 안해도 입국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다.
출국할 때는 문제가 발생했지만(이건 뒤에서 언급).
5. 교통
이번 여행은 도쿄와 요코하마라서 철저히 전철로 이동할 예정이다.
가끔 상황에 따라 택시도 탈 예정이고.
따라서 스이카나 패스모 카드만 구입할 예정이다.
이 것도 문제가 발생했다.
(내가 실수로 패스모 카드를 분실. 그것도 8천엔이나 남은 카드를
이후 도심에선 매진으로 인해 구입이 불가)
6. 로밍
지난 번 한 것 처럼 이번에도 eSIM 을 준비하였다.
결제 금액은 5G Byte에 12,600원이었다.
(실제 5일간 3G를 사용하여 용량이 남아 돌았다)
7. 여행자 보험
이번엔 여행자 보험도 함께 가입하였다.
부부 합쳐 AXA 28,720원이었다.
물론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서 별 필요는 없었지만
대비는 하고 싶었다.
8. 모바일 앱
이번에도 여행을 위해 현지 앱을 준비하였다.
1. 구글맵
2. 파파고
3. 야후 날씨(전혀 못 맞추었다)
4. 돈키호테 상품검색
이렇게 여행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여행 일정은
이렇게 준비하였다.
이렇게 준비는 모두 끝났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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