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용 숙소에 머물렀는데
혼자 자게 되었다.
1주일쯤 혼자 지냈는데
이 친구들이 불쑥 들어와 자고 있었다.
정말 여자랑 자본적이 한번도 없었던 나는 정말 마니 당황했었다.
머 침대를 따로 쓰고 생활하던 시간이 달라서
그리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스페인에서 온 이 친구들 이랑 이야기도 마니 나누었는데
내가 요리도 해주고 그랬는데..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네..
밤에 이야기 하다가 마지막 날이라고 해서 헤어지기 전에
카메라 자동으로 만들어 놓고 급작스럽게 사진 한방 찍었던 기억이..
그때도 여전한 새우눈과 함박웃음..
역시 백인들인가? 나만 까매보이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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