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으로

Kensington에서 숙박할 때

샤이닝0 2010. 5. 23. 19:02

 

 

 

3인용 숙소에 머물렀는데

 

혼자 자게 되었다.

 

1주일쯤 혼자 지냈는데

 

이 친구들이 불쑥 들어와 자고 있었다.

 

정말 여자랑 자본적이 한번도 없었던 나는 정말 마니 당황했었다.

 

머 침대를 따로 쓰고 생활하던 시간이 달라서

 

그리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스페인에서 온 이 친구들 이랑 이야기도 마니 나누었는데

 

내가 요리도 해주고 그랬는데..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네..

 

밤에 이야기 하다가 마지막 날이라고 해서 헤어지기 전에

 

카메라 자동으로 만들어 놓고 급작스럽게 사진 한방 찍었던 기억이..

 

그때도 여전한 새우눈과 함박웃음..


역시 백인들인가? 나만 까매보이는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