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봄 평점 : 10 영화가 끝나고 극장엔 고요만이 맴돈다. 아무도 웃지도 울지도 일어나지도 못한다. 영화의 감동과 충격에 할 말을 잃어버린다. 역사적 진실을 굵게 밀고 나간 힘있는 영화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등의 열연이 가슴을 더 아프게 만든다. 머리보다 가슴으로 봐야 하는 영화 # 독전2 평점 : 5 류준열이 없으니 날개잃은 듯. 다만 한효주가 그 빈자리를 메운다. 다만 미친 연기가 너무 마지막에 나와서 아쉬울 뿐. 긴 여정을 마치는 영화가 류준열이 없어서 바람빠진 느낌이 든다. # 더킬러 평점 : 4 답답해 죽을 듯 너무 말이 많다. 예고편의 액션들은 다 사라지고 대사 폭탄만 남아있다. 데이빗 핀처 감독을 좋아하는 데 이런 호흡은 정말 싫다. 분위기를 너무 잡느라 관객들 마음은 못 잡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