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2 2

골때녀2 올스타전

즐거운 수요일 골때녀2 올스타전이 하는 날 경기도 재밌고 내용도 좋았지만 역시 한 가지 빠진 것이 있다. 일단 모든 시즌이 끝나고 올스타전을 하였다. 형님팀 레드와 동생팀 블루로 팀을 나누어 진행하였다 블루팀은 이영표 감독을 중심으로 전미라, 정혜인, 키썸, 아이린, 윤태진 레드팀은 최성용 감독을 중심으로 아유미, 박선영, 에바, 서기, 김승혜 이렇게 선출되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선출 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리고 당연히 시즌 MVP면서 득점왕인 이정은은 무시 또한 오나미라든지 사오리, 케시, 경서 등등 각 팀의 에이스는 배제되었다. 예비선수도 없고 시청자 추천 선수도 없고 그저 제작진 입맛에 맞는 선수들로 채워졌다. 만일 공정하다면 선출 과정을 공개했으면 되는 간단한 일이었다. 골때녀에는 기술 축구를..

세상속으로 2022.09.15

골때녀2, 조작 그 달콤함에 대하여

어제도 조작을 하였다. 그렇게 좋아하던, 즐겨보던 방송이 어제도 조작을 하였다. 스포츠는 정정당당해서 재미있고 더 치열하게 느껴진다. 그런데 지난 번에도 조작을 했던 골때녀가 이번에도 조작을 했다. 골때녀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 이정은이란 걸출한 스타를 탄생시켰지만 시청율이 오히려 떨어지는 위기에 빠진 것이다. 사실 축구를 전혀 못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하나 하나 배워가는 컨셉이었다 그러나 갑자기 멤버들을 교체하면서 어떤 팀엔 실력자가 어떤 팀엔 말도 안되는 무능력자가 배정되었다. 월드 클라스 처럼, 개벤져스 처럼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가름하면 좋았을 것을 곽민정이나 최윤영 처럼 왜 뽑혔는지 모르는 멤버들과 이정은 같은 실력자가 출현한 것이다. 문제는 이 선수들의 잘못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어제 결승전을 ..

세상속으로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