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Story

2026년 2월 영화평

샤이닝0 2026. 2. 1. 06:42

어쩔수가 없다

 

# 어쩔 수가 없다 : 8

 

기본적으로 연기들이 너무 탄탄하다. 

박찬욱 감독이 이렇게 쉽게 영화를 만든다니

꼬고 재고 설계하던 감독이 굉장히 부드러워졌다. 

코믹과 부조리극으로 왔다갔다를 반복하면서 심금을 쪼인다.

실업으로 인해 기생충도 생각나고 

가족의 붕괴가 올 거 같으면서도 견뎌내는 모습이 신선하다. 

 

쉘터

 

# 쉘터 : 7

 

일단 킬링타임용. 고민이 없다. 

늘 봐오던 스토리와 액션

그나마 액션이 지루하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그럼에도 식상한 설정은 아쉽다.

 

베스트 키드 레전드

 

# 베스트 키드 레전드 : 7

 

영화는 참 깔끔하다.

그냥 단순하게 선과 악, 사랑과 스승

그게 전부. 그 단순한 공식을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그런데 언제부터 쿵후와 카라데가 한 줄기였나.

짬뽕 영화의 진수.

 

어메리칸

 

# 어메리칸 : 7

 

2010년 영화를 다시 보았다. 

영화 문법 중 낯설기라는 기법을 최대한 살려서 스릴감을 주는 영화

냉혈한 킬러도 결국 종말을 맞이한다. 

모든 것이 완벽했지만 사랑을 만난 순간 무너진다. 

 

파반느

 

# 파반느 : 6

 

초중반의 달달함은 첫 사랑의 달달함을 잘 표현했다. 

세 명의 주인공의 엇갈리는 운명과 서로를 비추는 거울 역할을 잘 해주었다.

그러나 미정이 떠나간 후 부터는 마무리가 방향성을 잃었다. 

탈주의 이종필 감독은 늘 이런 식.

참 잘 만들다가 사족을 붙이다 망치거나 결말을 잘 맺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 

 

어리석은 자는 누구인가

 

# 어리석은 자는 누구인가 : 6

 

3개의 운명이 교차하는 3일간.

범죄자와 피해자가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

현실성 있는 스토리로 잔잔하게 풀어나간다. 

탄탄한 시나리오로 브로맨스를 제대로 보여준다

 

빅페이크

 

# 빅 페이크 : 5

 

일단 이 영화는 대체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

실제 70년대 부터 80년대 까지 발생한 정치적 사건들과 주인공을 연결시켜

가짜와 진짜를 적절히 섞어 해석한 영화.

그러나 아쉽게도 이탈리아 역사를 그리 잘 몰라 재미는 반감이 되었다.

그나마 가짜에 특화된 주인공의 삶이 어떻게 범죄로 물들어가나 정도. 

 

풍림화산

 

# 풍림화산 : 5

 

7년의 제작기간도, 700억의 거금도 영화를 살리지는 못 했다. 

단순한 스토리임에도 지나치게 어둡고 

액션이 살아있음에도 공감을 얻지 못한다. 

너무 많은 캐릭터를 소모해 버리는 느낌.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더 큰 영화

 

그린랜드 마이그레이션

 

# 그린랜드 마이그레이션 : 5

 

우울하다.

굳이 속편을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겨우 희망 찾아가서 

거기서 주인공을 죽여버리네

 

킬러 웨일

 

# 킬러 웨일 : 4

 

공포감도 없이 지루하다

스릴감보다 주인공 사연팔이에 주력한다. 

예측 가능한 공포와 마무리

아쉬움이 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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