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쩔 수가 없다 : 8
기본적으로 연기들이 너무 탄탄하다.
박찬욱 감독이 이렇게 쉽게 영화를 만든다니
꼬고 재고 설계하던 감독이 굉장히 부드러워졌다.
코믹과 부조리극으로 왔다갔다를 반복하면서 심금을 쪼인다.
실업으로 인해 기생충도 생각나고
가족의 붕괴가 올 거 같으면서도 견뎌내는 모습이 신선하다.

# 쉘터 : 7
일단 킬링타임용. 고민이 없다.
늘 봐오던 스토리와 액션
그나마 액션이 지루하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그럼에도 식상한 설정은 아쉽다.

# 베스트 키드 레전드 : 7
영화는 참 깔끔하다.
그냥 단순하게 선과 악, 사랑과 스승
그게 전부. 그 단순한 공식을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그런데 언제부터 쿵후와 카라데가 한 줄기였나.
짬뽕 영화의 진수.

# 어메리칸 : 7
2010년 영화를 다시 보았다.
영화 문법 중 낯설기라는 기법을 최대한 살려서 스릴감을 주는 영화
냉혈한 킬러도 결국 종말을 맞이한다.
모든 것이 완벽했지만 사랑을 만난 순간 무너진다.

# 파반느 : 6
초중반의 달달함은 첫 사랑의 달달함을 잘 표현했다.
세 명의 주인공의 엇갈리는 운명과 서로를 비추는 거울 역할을 잘 해주었다.
그러나 미정이 떠나간 후 부터는 마무리가 방향성을 잃었다.
탈주의 이종필 감독은 늘 이런 식.
참 잘 만들다가 사족을 붙이다 망치거나 결말을 잘 맺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

# 어리석은 자는 누구인가 : 6
3개의 운명이 교차하는 3일간.
범죄자와 피해자가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
현실성 있는 스토리로 잔잔하게 풀어나간다.
탄탄한 시나리오로 브로맨스를 제대로 보여준다

# 빅 페이크 : 5
일단 이 영화는 대체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
실제 70년대 부터 80년대 까지 발생한 정치적 사건들과 주인공을 연결시켜
가짜와 진짜를 적절히 섞어 해석한 영화.
그러나 아쉽게도 이탈리아 역사를 그리 잘 몰라 재미는 반감이 되었다.
그나마 가짜에 특화된 주인공의 삶이 어떻게 범죄로 물들어가나 정도.

# 풍림화산 : 5
7년의 제작기간도, 700억의 거금도 영화를 살리지는 못 했다.
단순한 스토리임에도 지나치게 어둡고
액션이 살아있음에도 공감을 얻지 못한다.
너무 많은 캐릭터를 소모해 버리는 느낌.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더 큰 영화

# 그린랜드 마이그레이션 : 5
우울하다.
굳이 속편을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겨우 희망 찾아가서
거기서 주인공을 죽여버리네

# 킬러 웨일 : 4
공포감도 없이 지루하다
스릴감보다 주인공 사연팔이에 주력한다.
예측 가능한 공포와 마무리
아쉬움이 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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