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Story

버즈 라이트이어 볼 것 인가?

샤이닝0 2022. 6. 16. 13:12

버즈라이트이어

토이스토리의 첫 번째 외전 

 

버즈 라이트이어가 개봉하였다. 

 

 

오늘의 주제는 "버즈라이트이어 과연 극장에서 볼 것인가"이다. 

 

사실 나는 개봉과 동시에 보았다. 

 

그러니까 이 주제를 말할 수 있다.

 

스토리 까지 장황하게 말할 건 없을 것 같다.

 

느낌만 말하고 싶다. 

 

 

사실 토이스토리 마니아로서 안 볼수가 없었다.

 

토이스토리 1,2,3 편이 나오고 마무리라고 생각했는데

 

4편이 나왔다.

 

그리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이었다.

 

그 완성도와 재미 그리고 무엇보다 감동은 말로 할 수가 없었다.

 

그로부터 3년

 

기다리던 버즈 라이트이어어의 우주비행사로서의 여행이었다.

 

당연히 기대감이 컷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그건 아니다 이다.

 

버즈가 실패한 귀환 계획

라이트이어는 우주 여행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그런데 이 이야기가 너무 소소하다.

 

주니어 특공대가 체험하는 수준이다. 

 

영화는 평이해지고 반복되고 답답함도 느낀다. 

 

물론 삭스라는 만능 로봇 고양이를 통해 가끔 답답함을 해소한다

 

그러나 우린 버즈만의 고유 이야기를 통퀘하게 하고 싶었다. 

 

"우주 저 너머로"의 감동적인 우주 여행이 아닌 실패한 도전에 대한 따스한 포옹은

 

이야기가 늘어지면서 감동마저 감소되는 효과가 된다

 

거창한 우주여행은 아니지만 

 

버즈 만의 색깔과 감동이 필요했던 영화에서

 

영화는 그저 버즈가 가진 특징과 이야기를 한번씩 찍어주는 정도로만 그치고 만다. 

 

그렇다고 못 볼 정도는 절대 아니다. 

 

그저 요즘 극장이 비싸고 하니 이런 생각도 갖게 되는 것 같다.

 

아쉬웠지만 

 

그래도 To infinity 를 외칠때면 어김없이 손가락이 길게 뻗어지는 느낌이었다. 

 

 

 

나의 평점은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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