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감동으로 보는 방송이 있었다 바로 골때녀 골때리는 그녀들이었다. 축구를 전혀 모르던 여자 연예인들이 매주 감동의 드라마를 써왔다. 매회 감동을 안겨 줄 정도로 좋았던 프로그램 그러나 지난주 원더우먼과 구척장신의 경기에서 신생팀 원더우먼이 압도적 경기차로 지자 제작진은 조작을 해서 방송을 내보냈다. 거기다가 사과가 아니라 안일했다는 반성문을 게재했다. 문제는 방송을 조작한 제작진 뿐 아니라 해설을 한 이수근, 배성재, 그리고 경기에 참여한 감독과 선수들 까지 모두 비난받고 있는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이게 작년부터 있었다는 사실이다. 올해 이 경기 뿐아니라 작년부터 계속 이런식의 경기를 조작한 것이었다. 골때녀는 특이하게 경기 시간을 보여주지 않았다. 따라서 몇 분이 남았는지 몇대 몇인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