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빈 감독, 하정우 주연의 신작 수리남을 보았다. 요즘은 극장보다 넷플릭스로 더 많은 영화와 작품들을 보는 것 같다 이유는 간단하다 극장이 너무 비싸고 영화는 너무 볼 게 없다 CGV 가 영화를 너무 비싸게 해서 보러가기 부담되는 수준. 결국 접근이 용이하고 저렴한 넷플릭스가 대안이 되고 있다. 그 중 핫한 수리남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한다. 워낙 좋은 이야기들이 많으니 간단히 정리만 하려고 한다. 원래 영화로 제작되었으나 코로나로 모든 게 변하게 되었다. 해외 촬영도 막히고 투자도 변경되고 어쩔수 없이 일부 장면은 제주도에서 찍었고 2시간 반짜리 영화는 6시간짜리 드라마 시리즈가 되고 말았다. 어떤 이는 뻔한 범죄물에 지루한 이야기라고 말하는 것도 보았다. 그러나 나는 생각이 다르다. 물론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