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을 기다린 끝에 겨우 영화를 볼 수 있었다. 1년은 제작된다고 해서 기다렸고 1년은 완성되었는데 그 놈의 코로나 때문에 이 후엔 스포가 담겨 있습니다. 영화를 아직 안 보신 분은 패스하시는 게 좋습니다. 일단 예고편을 보았다. 완벽 그 자체 액션 서사 주인공 악당까지 무엇하나 손댈대 없이 완벽했다. 이걸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스토리까지 주욱 말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전체적인 감상만 담을련다. 일단 전반적인 느낌은 너무 루즈하다. 마블 영화의 특징은 액션으로 말하고 감동으로 휘감는데 여기는 주로 대사로 말하고 이해하길 바란다 지나치게 세세하다보니 자꾸 말로 무언가를 풀려고 한다 대표적인게 가족이 아닌 3년간의 생활을 두고 가족이라고 우기는 점이다 그냥 가족의 행복한 한때를 느껴야지 억지로 가족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