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조작을 하였다. 그렇게 좋아하던, 즐겨보던 방송이 어제도 조작을 하였다. 스포츠는 정정당당해서 재미있고 더 치열하게 느껴진다. 그런데 지난 번에도 조작을 했던 골때녀가 이번에도 조작을 했다. 골때녀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 이정은이란 걸출한 스타를 탄생시켰지만 시청율이 오히려 떨어지는 위기에 빠진 것이다. 사실 축구를 전혀 못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하나 하나 배워가는 컨셉이었다 그러나 갑자기 멤버들을 교체하면서 어떤 팀엔 실력자가 어떤 팀엔 말도 안되는 무능력자가 배정되었다. 월드 클라스 처럼, 개벤져스 처럼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가름하면 좋았을 것을 곽민정이나 최윤영 처럼 왜 뽑혔는지 모르는 멤버들과 이정은 같은 실력자가 출현한 것이다. 문제는 이 선수들의 잘못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어제 결승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