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토피아2 : 9 역시 실망이 없다. 캐릭터도 좋고 스토리 배경 모두 좋다. 다만 연인이었던 쥬디와 닉은 이번엔 친구가 되어 버린다. 동물나라의 배경도 너무 아름다웠는데 이번엔 스토리에 더 집중했다는 아쉬움이 조금. # 크리스티 : 8 동성애를 다시 보게 만드는 영화예고편 만큼이나 강렬한 크리스티 마틴의 전기 영화90년대 가장 성공한 여성 복서이지만폭력적인 남편에게 통제당하고 학대받는 선수였다. 영화의 몰입감이 크리스티의 삶을 온전히 따라가게 만든다. 중요한 건 크리스티라는 인간의 삶이란 점에서 주인공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압도적인 열연으로 시드니 스위니의 연기가 참 좋았다. 그리고 역시 권투 영화는 성공이 보장된 듯 하다. # 루프맨 : 7 실화라서 더 안타까운 영화채닝 테이텀의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