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를 보았다. 그 느낌을 적어보련다. 이후엔 스포가 담겨있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넘기셔도 됩니다. 감독 하나가 바뀌었는데 영화는 나락으로 갔다. 1편 감독/각본 강윤성(관객수 688만)2편 감독 이상용 (관객수 1269만)3편 감독 이상용 (관객수 1068만)4편 감독 허명행 (관객수 133만 4/26 진행중) 1편부터 무술감독이던 허명행 감독이감독이 되면서 영화는 코미디도 재미도 특유의 시원함도 잃었다.뿐만 아니라 박지환의 애드립도 상실되었고악역의 섬뜩함 조차 잃어버렸다.총제적인 난국이다. 사실 범죄도시 하면 마동석의 통쾌한 액션이 살아있어서시리즈가 거듭되어도 볼만했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이전 Netflex '황야' 와 똑 닮아 있다. 서사는 사라지고 오직 액션만 부각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