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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영화평

샤이닝0 2025. 2. 21. 12:33

킹덤4 - 대장군의 귀환

 

# 킹덤4 - 대장군의 귀환 : 8

 

영화가 점점 완성도가 높아져간다.

애니를 그대로 옮긴듯한 만족감

왕기 장군의 죽음을 처연하게 그린다. 

 

카나리 블랙

 

# 카나리 블랙 : 8

 

역시 케이트 베켄세일

시원하게 때려부순다

액션이 넘쳐흐르고 전개가 빨라서 보기 편하다 

 

판테라

 

# 덴오브시브스2 - 판테라 : 7

 

제라드 버틀러와 오세아 잭슨 쥬니어의 연기가 화려하다

중간에 좀 루즈한 부분이 아쉽긴 하지만

다이아몬드 도둑이라는 설정과 액션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임신입니다만

 

# 임신입니다만 : 7

 

작은 거짓말이 점점 커지고

욕설이 너무 난무해서 아쉽긴 하지만

나름 코미디의 정석대로 흘러간다. 

에이미 슈머의 능청 연기가 자연스럽다. 

 

킬러스 게임

 

# 킬러스 게임 : 7

 

평범한 시나리오지만 액션 시퀀스가 돋보인다. 

이훈의 연기도 보기 좋았고

스콧 애킨스나 바티스타, 폼 클레멘타인 등의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좋다

물론 B급 영화같은 퀄리티는 아쉽지만 

킬링 타임용으로 적절하다.

 

무파사

 

# 무파사 : 7

 

다시 한번 라이온킹에 빠지게 하는 영화

실사 영화임에도 애니의 감동을 그대로 가지고 온다. 

뮤지컬 영화라서 영화 서사가 적은 게 아쉽지만

팬이라면 꼭 보아야 할 영화

 

플라이트 리스크

 

# 플라이트 리스크 : 7

 

전형적인 범죄 스릴러물

액션이 좀 아쉽지만 

마크 윌버그가 그 빈 구멍을 메워준다. 

역시 멜 깁슨 감독 영화는 스릴감에 공포감을 더 할 줄 안다. 

 

데몬시티 악귀죽이기

 

# 데몬시티 - 악귀죽이기 : 7

 

잔인하구먼

스플래시 킬러 영화

스토리는 뭐 볼 거 없고

그냥 다양한 액션이 펼쳐져서 볼 만 하다. 

일본 액션 영화 원퍼센트가 비교되지만 

더 성실하게 촬영해서 좋았다. 

 

보고타

 

# 보고타 : 6

 

창고 영화의 개봉.

권해효의 미스캐스팅이 아쉽다. 

차라리 김종수가 했으면 어땠을까.

송중기를 좋아하면서도 매번 흥행에 실패해서 안타깝다.

 

캡틴아메리카 브레이브뉴월드

 

# 캡틴아메리카4 - 브레이브 뉴 월드 : 6

 

예고편이 말아먹은 영화

레드헐크의 정체를 공개한 순간

영화는 자그마한 영화로 변한다. 

전작의 장점들이 사라져 아쉬운 영화

물론 안소니 마키나 해리슨 포드의 연기는 훌륭하다. 

 

1992

 

# 1992 : 6

 

LA 폭동을 배경으로 하지만

시대배경일 뿐 

사회적 메시지는 전달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레이 리요타 팬으로서 열연이 감동스럽다. 

강도들과 그들을 막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렸지만

B급 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둠담

 

# 둠담 : 6

 

웃기긴 한대 약하다

액션도 코믹도 드라마도 어중간한 느낌

그나마 여주는 괜찮게 역할을 한다.

 

대가족

 

# 대가족 : 6

 

시나리오가 구닥다리인 영화

그럼에도 김윤석의 연기는 대단하다. 

이승기도 삭발까지 하지만 역할의 한계가 극명하다. 

딸을 지키려고 500번 사정을 채취한다는 억지 설정에서 

감독의 아둔함을 보여준다. 

 

하얼빈

 

# 하얼빈 : 6

 

제작비 300억이 아까운 영화

영웅을 객관적으로 묘사하려다 뼈대만 남긴 영화

과연 뼈대만 보고 감동할 관객이 몇이나 될까

대사는 많은 데 의미 있는 대사가 없는 영화.

영웅의 삶을 그리려다 관객 설득에 실패한 영화

 

1승

 

# 1승 : 5

 

록키를 그냥 표절한 영화

처음 구단을 쉽게 인수한 것처럼

영화는 끝날때까지 감독이 왜 1승해야 하는 지 설득하지 못한다.

그냥 마지막에 가서 록키 음악 틀어놓고

감동이나 처먹어라 하는 설정

편집과 감독이 싸운 것 처럼 어이없는 구성력.

이 정도면 감독은 그만해도 좋을 듯.

다만 송강호와 박정민의 연기는 좋았다. 

 

히든페이스

 

# 히든 페이스 : 4

 

스릴러를 치정극으로 만드네

원작을 레즈물로 추락시킨 영화

거울을 통해 인간의 숨겨진 욕망과 비틀어진 관계를 그려야 하는데

노출 대신 베드신을 강조하고

밀실에 애인을 육성한다는 어이없는 결말로

영화의 힘을 잃어버린 영화. 

이 감독 영화는 더 이상 안봐도 좋을 듯.

 

 

대도시의 사랑법

 

# 대도시의 사랑법 : 3

 

영화는 잘 만들었지만

게이나 걸레 같은 캐릭터들 때문에 비호감 영화

그럴듯한 스토리와 내용이지만

지나치게 게이를 아름답게 그리는 등

동성애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보기 좋지 않은 영화.